빛으로 쓴 편지
맘을 열어 손을 잡고 따라 걷고 함께 웃다. 시작, 새봄.
좋은 사람과 좋은 곳에서 좋은 것을 바라보며 좋은 얘기들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우리는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여행은 떠나기 전부터 도착할 때까지가 가장 즐거운거래" 하는 말처럼 떠나는 즐거움과 그 설레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안겨줍니다. 저에게는 지난 가을 오사카 여행이 그런 감정을 오랫만에 느끼게 해 주었어요, 가을의 오사카, 떠나던 날의 설레임을 짧은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