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이 맛있는 브리오슈 도레 (Brioche Dorée), 해운대
2015. 11. 28.
이제는 외국(?) 같아져 버린 '부자동네' 해운대 주변에선 이제 이 곳만의 특징을 가진 곳을 보기가 힘듭니다. 온갖 글로벌 브랜드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모여있고 수입 자동차 매장도 즐비합니다. 그래서 어쩐지 갈수록 점점 더 낯설어지기도 하지만 때문에 익숙한 느낌으로 '부산 놀이'하는 즐거움이 있기도 합니다. 이 곳 역시 파리에서 시작된 글로벌 브랜드 카페지만 분위기이며 맛이 모두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서울에도 몇 곳이 있다고 하지만 저는 해운대에서 처음 방문하게 됐습니다. '브리오슈 도레' 해운대점입니다. 모닝 커피를 즐기기 특히 좋은 곳이에요. 차 마시고 수다 떨기 편해 보이는 푹신한 소파와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이런 걸 유럽풍(?)이라고 하던가요?주말이면 이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