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그리고 '생애일주' 매거진 - '요즘 이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17. 8. 11.
벌써 2년이 됐더라고요. 카카오의 브런치(brunch) 서비스를 통해 블로그에 하던 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나씩 연재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보다 사진이 좀 더 크고 예쁘게 보이고, 안부나 홍보 중심의 블로그 컨텐츠들과 차별화된 글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또 저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된 것이 제 능력 이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주간 연재 매거진을 통해 매주 금요일 하나씩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매거진 이름은 '생애일주'입니다. '세계일주'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것인데, 기본적인 틀은 제가 그동안 다녔던 여행 이야기이지만 그보다는 사실 제가 한 경험을 통해 누구나 생을 살며 느끼는 감정과 고민,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벌써 십 년 가까이 운영한 이 블로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