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마저 알록달록 색으로 빛나는 곳,부산 감천 문화 마을
2013. 1. 14.
새해 첫 여행을 부산으로 떠나면서 떠올린 첫 번째 장소는 오랫동안 맘 속에 담고 있던 감천 문화 마을입니다. TV와 인터넷을 통해 알록달록 그림같은 건물과 마을 건너 보이는 바다, 사람 냄새 느껴지는 곳곳의 풍경 등을 봐 왔던 터라 그렇게 보고 싶던 겨울 바다보다 먼저 방문한 2013년 부산 여행의 첫 방문지였습니다. 감천 문화 마을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http://www.gamcheon.or.kr/ 부산역에서 전철로 토성역으로 이동 - 부산 대학교 병원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는 감천 문화 마을. 그 동안 주로 교통이 불편한 곳으로 여행을 많이 다녀서인지 대도시의 편리한 교통이 조금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굳이 내릴 정류장을 찾아보지 않아도, 오르막 길에 펼쳐지는 TV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