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봄하늘은 무엇이든 돋보이게 해 주는 특별한 배경지.
이때쯤의 하늘은 바라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부르는 봄의 백미.
봄이다. 하늘만 봐도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봄이다.
화창한 봄하늘을 날으는 끝까지 날 수 없는 새 한마리 묶여있는 줄에 힘들어할지도 모르는데도 사람들은 마냥 즐겁다.
어느덧 찬바람, 눈, 겨울 모두 옛날 얘기가 되었네요. 오늘도 힘찬 봄날 아침 맞이하세요, Good morning-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