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아마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그 날의 노을 @ 하늘공원LEICA M9 + Summicron 35mm pre-asph
어둠이 깔리면 잊혀질 존재들이여, 아직 빛이 남아 있을 때 그 아름다움을 뽐내어라.
When the sun went down, 노을이 아름답던 날의 대화.
또 한 주를 마무리하는, 7월 어느 주말, 도시의 노을.
문득 걷다 하늘을 바라보고, 잠시 여기가 어딘지, 어딜 가던 중인지 잊게 해 준 어느 여름날의 노을
와서 함께 날지 않을래?
봄꽃빛 노을과 억새를 흔드는 바람의 실루엣이 만드는 해질녘 봄날의 그림
봄의 길목에서 어느 날보다 피곤하고 지루한 월요일 마무리 즐거운 4월의 시작 되시길-!
이렇게 또 일주일이 마무리 되어 가네요. 끊임없이 똑같이 흘러가고 돌아오는 시간이지만, 이번 주말은 조금 더 특별한 일들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