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이때쯤의 하늘은 바라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부르는 봄의 백미.
하루에 한번쯤은 그냥 마냥 하늘을 느끼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봄이다. 하늘만 봐도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봄이다.
어느덧 찬바람, 눈, 겨울 모두 옛날 얘기가 되었네요. 오늘도 힘찬 봄날 아침 맞이하세요, Good morning- Have a nice day-!
늘 고개를 들어 올려만 보던 것들을 내려다 보는 느낌, 생각보다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것에 새삼 놀라며, 뭔가 달라질거라 기대했던 내가 부끄러워진다. 구름을 보면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