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아 창피..오글..)들에게 배송되는 상품이 드디어 어제 도착했습니다.
지난 겨울 2010년 티스토리 달력 이후 간만에 받는 선물이네요^^
내용은 달력과 수첩, 그리고 명함입니다. ^^
명함은 상당히 푸짐하게 왔네요, 저걸 다 뿌릴 수 있을지..ㅎ 수첩은 세로형으로 검정색의 단정한 느낌입니다.
티스토리 로고가 새겨진 세로형 수첩으로,
흡사 떼인 돈 받아드리러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의 모눈지 수첩이지만
편하게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면서 생각나는 것들 메모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오목두기에 최고의 아이템?! ㅎㅎ
이번 티스토리 달력은 당첨이 안되어서 못받나 싶었는데 이런 기회로 다행이 받게 되었네요.
멋진 사진들이 정말 많습니다,
언젠간 저도 이 달력에 한컷 실렸으면 좋을텐데요.. ^^
가장 맘에 든 선물은 티스토리 블로거 명함~
티스토리의 상징인 산뜻한 오렌지색 컬러로 깔끔하게 만들어진 명함이에요,
양도 굉장히 푸짐해서 여기저기 막 나눠주고 싶어집니다.ㅎ
뒷면의 QR코드를 찍으면 제 블로그로 바로 이동하더라구요~ 신기신기!
명함에 수첩에 달력, 어찌보면 연말연시에 흔하게 주고받는 선물이지만,
그보다는 훨씬 특별한 의미가 있어 더욱 반가운 선물이었어요 ^^
앞으로 저 명함들이 부족할 때까지, 수첩이 떨어질때까지 열심히 다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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