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봐 주지 않는 버려진 땅에 조그만 틈을 비집고 아무렇게나 자란 저 풀들도 마냥 저 '자유'를 좋아할 것 같진 않아. 가끔 보는 거울 안의 헝클어진 내 머리카락처럼 말이지.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