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배터리 문제를 해결해 줄 히어로, 웨이브 보조배터리

아이폰이 국내 출시 된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나면서

여기저기서 호평 혹은 혹평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사실도 비방도 있지만,

그 중 가장 공감하는 단점은 교체 불가 배터리의 '불안함'입니다.



항상 곁에 두는 휴대폰이란 존재가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까지 흡수하면서

더불어 게임기를 비롯해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역할까지 하면서

이것저것 재밌게 하다보면 금방 배터리 걱정을 하게 되기 마련인데,


'악세서리의 애플' 답게 이를 위한 여러가지 보조 배터리가 여러 제조사에서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 시켜드릴 제품은 Made in Korea, 한국에서 만든 Wave라는 제품입니다.

형태는 뒷면에 씌우는 케이스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아랫쪽의 아이팟용 usb단자로 전원을 공급하는 형식입니다.

이렇게 쏙 끼우면 장착이 완료됩니다.

전체적으로 길이가 좀 길어집니다.

배터리가 부족해지기 시작하면 휴대성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집니다.. ㅎㅎ

옆모습을 보면 두께가 확연히 두꺼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800mah의 보통의 휴대폰 배터리의 두배정도 되는 용량,

아이폰 배터리 용량보다도 약 1.5배의 배터리 용량을 담느라 저만한 두께가 나온 듯 싶은데,

모양은 솔직히 원판만 못하죠 ^^; 아무래도 기능성으로 쓰는 거니까요

손에 쥐어보면 그 두께감에 한 번 더 놀랍니다.

제품 감촉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부드럽고 잔흠집에 강한 고급 재질을 쓴 점이 만족스럽네요

카메라 때문에 윗쪽까지 다 가리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다소 바보같은 모양이 ^^;

보조배터리 충전 방식은 범용화된 미니 usb 5핀 단자를 사용해서 기존 아이팟 usb단자보다

어디가든 연결하기 좋습니다.


한가지 주목할 만한 기능은 저 단자를 통해 충전은 물론이고

제품을 끼운 채 아이팟과 PC를 연결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은 점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뒷쪽 스위치를 켜면 이와 같이 아이폰의 배터리가 충전 되고 있다는 표시가 됩니다.

케이블 연결의 번거로움 없이 이 상태에서 전화 및 모든 기능이 사용한 점이

보조배터리의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간단한 외관 리뷰였고,

조만간 사용 편의성과 제품 마감, 성능 등의 제품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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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styfriday.tistory.com/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