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텐 밀리언 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lg 휴대폰의 최상급 라인
초콜릿, 샤인, 시크릿에 이은 lg전자 블랙라벨 시리즈의 후속작 블랙라벨 네번째 시리즈
어느정도 예상(?)했던 대로 더이상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지기 힘든 슬라이드 형태를 버리고
대세가 되고 있는 풀 터치 스크린 방식을 택하면서도 기존의 풀터치 휴대폰과는 차별화를 위해
3.x대 LCD의 불문률 아닌 불문률을 깨고 4인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채용(AMOLED를 과연 넣어줄런지..)
함과 동시에 그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면의 버튼부를 모두 삭제하고
액정과 베젤만이 존재하는디자인으로 선보이게 되네요
어찌보면 일전에 사용했던 삼성의 mp3플레이어 p3와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여기에 LG만의 디자인 감성을 어떻게 입힐지 기대됩니다.
특히나 아레나로 처음 선보인 LG만의 화려하고 편리한 UI가 한층 더 진화한 형태로 선보이네요
터치스크린은 다른 어떤 형태보다 UI가 중요한 만큼
이런 끊임없는 UI의 개발 노력은 칭찬해 줄 만 하네요
디자인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하지만,
'한 번 쥐어보고 싶다'라는 느낌을 항상 주었던
블랙라벨 시리즈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는 느낌입니다
전략상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LG전자, 그 중 블랙라벨 시리즈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만은 결국 공짜폰으로 전락한 블랙라벨의 오명(?)을 이번에는 꼭 탈피를 해야 할텐데요
늘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노력하는 모습만은
LG전자 휴대폰에게 많은 박수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New BLACK 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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