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가방에 넣어다니며 휴대폰 다음으로 중요한 준비물이 된 wb550을 들고 떠난 인천 나들이를 담아 봤습니다. 무엇보다 렌즈를 갈아 끼울 필요 없는 간편한 화각이 장점인데요, 24-240mm의 화각은 화질을 어느정도
양보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점입니다.
강력한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망원에서도 실촬영시에 셔터스피드에 대한 부담을 거의 느껴본 적이 없었고,
날아가는 새에 초점을 맞추면 자동으로 스포츠 촬영 모드로 변경되는 스마트 오토 기능의 덕도 많이 보았습니다. 전원이 들어와서 실 촬영까지의 시간이 조금 긴 편이라 아쉬웠지만, 배터리가 하루종일 사용해도 생각보다
여유가 있어 자주 on/off를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다음달에 일본 여행을 계획중인데,
이번에는 걱정 않고 커다란 DSLR을 놓고 가볍게 떠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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