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세계 각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식사와 구호품 등을 제공하는 비커넥트가 요즘 많이 알려졌습니다.
작년에 많이 판매가 되었다던 팔찍와 더불어 올해는 더 많은 종류의 상품들이 판매를 시작해서 좋은 일에 동참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죠
올해는 여름용 팔찌와 더불어 요즘 많이들 쓰시는 스냅백까지 출시되었습니다.
한창 판매될 때는 소식을 듣지 못해, 한 발 늦게 블랙 & 화이트 스냅백을 구매했습니다.
- 르완다 스냅백 재출시 해주세요..-
이왕 필요한 모자라면 이렇게 조금이라도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배송된 비커넥트 스냅백을 처음 보고는
상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 상자 같이 너무 멋져서 놀랐습니다.
뭔가 한 켠 뿌듯하면서도
이런 포장까지 좀 다이어트 해서 좋은 일에 쓰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
제가 구매한 블랙 & 화이트 컬러는 로고가 잘 보이지 않는 검정색 윗부분과 달리 챙은 흰색 광택 재질로
사진보다 살짝 튀는 편입니다.
으- 젊은이들에게는 멋지지만, 저 같은 아저씨한테도 어울릴지..
- 무엇보다 이런 일자 챙 모자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입니다 ㅜㅜ -
작년 비커넥트 팔찌에서도 느꼈지만 12500원의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모자 자체 완성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혹 조금 마감이 떨어지더라도 좋은 일을 위해 감수해줄텐데, 기대 이상으로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택에는 비커넥트에서 돕고 있는 나라들의 이름이
뒷면에도 비커넥트 로고가 있습니다.
크기 조절도 가능해서, 다행히 제 머리에도 맞겠군요...
안쪽 깨알 디테일까지
이왕 사는 모자 되도록이면 '잘 사고 싶어서' 선택한 비커넥트 스냅백
기대 이상입니다.
다양한 컬러 제품들이 더 나온다면 또 구매하고 싶네요
- 르완다... 르완다.... -
여러분들도 참고 하세요, 좋은 일에 쓰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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