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놀이공원은 그 즐겁던 관람객의 표정들도 직원들의 무표정도 모두 떠나 즐겁지 않은 축제의 재만 남는다. 절반의 하루만 웃을 수 있는 남겨진 이들은 해가 지는 것이 누구보다 두려울지도.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