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연말이면 가장 기다리게 되는 것 중의 하나,
티스토리 새 해 달력이 도착했어요-
검정 종이 상자에 정갈하게 담겨있는 새 해 달력,
피자집에서, 거래처에서, 혹은 선물로 받게되는 많은 달력 중에
단연 제 책상을 차지한 녀석입니다.
티스토리 특유의 오렌지 컬러와 로고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왠지 상큼한 느낌의 첫장-
2012년 한 해도 잘 부탁해-!
달력 한 쪽에는 이렇게 연말 티스토리 달력 공모전에서 입상(!!) 하신 분들의 사진이
다른 한 쪽에는 차선 입선한 두 분의 사진과 메모가 가능한 좀 더 큰 달력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매 장마다 이달의 이슈와 기념일들이 미리 체크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2월-
이렇게 한 장 한 장, 아마 올 해보다 더 빠르게 넘어가겠죠?
기본적인 달력의 레이아웃은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9월의 사진입니다-
저도 벌써 2년째 고배만 마시고 있는데 ;ㅁ;)
내년엔 진짜 분발해서,
떨어지면 탈퇴하겠다는 각오로!
좋은 사진 달력에 실어볼께요
12월이 끝나면 이렇게 모든 선정작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정말 다들 멋진 사진입니다.
저기.. 내 사진은.... 내.... 내....... ;ㅁ;)/
티스토리의 센스!
각종 이모티콘과 체크포인트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티커입니다
-_-, ㅜㅜ 이건 건 되도록 안 썼으면 하는 2012년~
야 티스토리, 이런 거 왜 만들었어!!! ㅋㅋ
새 해 달력을 받으니 이제 정말 한 해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이 실감이 가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11년, 즐거운 일로만 덮으시고
다가오는 2012년도 즐거운 일로만 덮으세요. :-)
덧 : 내년에도 티스토리 달력에 사진 안실리면 제 사진으로만 몇 부 직접 만들겁니다, 미리 줄 서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