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it real? 홍대 앞 수제버거집 핸인핸버거(Hand in hand)
2015. 6. 28.
햄버거는 즐기지 않지만 수제버거는 종종 먹습니다. 비싼 가격 때문에 종종 망설이지만 (라이벌은 주로 라멘), 실한 패티의 햄버거는 그 자체로 요리로 간주, 조금 비싼 가격이라도 한번씩 도전을 하고 있죠.물론 가장 큰 감격을 줬던 버거는 아쉽게도 수 많은 수제버거 가게가 아니라 모스크바에서 먹은 쉑섁 버거였지만요. 특히나 이태원이나 홍대 앞의 알려진 수제버거집의 그것들은 블로거들의 입소문이 조금 과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 대비로요. 항상 속았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럼에도 종종 이렇게 유혹에 넘어갑니다.마침 홍대 근처에 일이 있어서 갔던 차에, 그 동안 지나치며 눈여겨 봐왔던 곳이죠. 홍대 앞 핸인핸 버거에 다녀왔어요. 점심시간이면 가게 밖까지 사람으로 가득했던 곳이라 '저정도인가?'하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