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유난히 뜨거운 여름의 시작, 더위를 잊을 정도로 깊은 낮잠 한 숨 자고 일어나고 싶어지는 오후에.
행복이란 아마도, 이런 것 아닐까
한강변 자갈 사이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한때는 어떤이의 간절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