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여행 in 프라하 - 6. 보석처럼 빛나는 프라하의 봄, 잊을 수 없는 '순간'들 (올림푸스 OM-D E-M5 Mark II로 담다)
2015. 5. 17.
보석처럼 빛난 프라하의 봄그 잊을 수 없는 장면들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봄은 프라하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마침 일년 중 프라하가 가장 아름다운 봄에 여행을 떠난 올림푸스 프라하 블로거 팀은 보석같은 풍경들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장소'가 빠진 '풍경'으로의 여행,프라하의 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아직도 생생한,프라하에서의 첫 아침 그 눈부신 실루엣 제가 프라하의 봄을 장소 못지 않게 중요한 비중으로 포스팅하는 이유는 바로 이 날 아침에 느낀 강렬한 인상 때문일 것입니다. 열 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프라하, 첫 일정이었던 웰컴 디너를 마치고 둘째 날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일정을 위해 모두 휴식을 취했었죠. 하지만 설렘 때문인지 둘째 날 아침 해가 채 뜨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