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모르겠다, 그대의 인기 비결을 - 동대문 카페인버스 (Cafe-in-bus)
2015. 3. 5.
동대문 두타 지하에 있는 카페 인 버스를 다녀왔습니다.서울에도 몇 곳의 매장이 있고, 이름도 알려져서 이 근처에 온 김에 방문했어요. 위치의 특성 때문인지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카페에 이렇게 줄을 선 풍경은 참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이름대로 이 카페의 테마는 버스 안에 꾸민 카페인데요, 주문을 받고 음료를 만드는 카운터가 사진처럼 버스 모양으로 꾸며져 있습니다.왠지 요즘 유행하는 캠핑 분위기의 고기집 같은 느낌도 들구요. 재미있는 아이디어입니다. 많은 맛집 블로거(?)들을 통해 유명해진 이 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저 빵입니다.핸드메이드 브레드라는 거창한 이름과 다양한 토핑으로 눈을 끌고 침샘을 자극하는데요그래서 주문해 봤습니다 이렇게나 오래 줄을 서서 말이죠카페에서 줄 서는 풍경은 제게는 익숙치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