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그 시작은 기억나지 않지만 요즘 저는 일주일에 두번은 와퍼를 먹는 사람이 됐습니다. 집에서 오분 거리에 버거킹이 있는 '킹세권' 거주자이기도 하고, 매주 돌아가는 세일 행사에 맞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해서요. 이번주는 버거킹의 새로운 메뉴가 출시 됐다고 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버거 중 하나였던 '머쉬룸 와퍼'가 단종되고 새롭게 나온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입니다. 까망베르 머쉬룸 시리즈는 와퍼와 스테이크 버거 두종류로 발매 됐으며 기존 머쉬룸 와퍼 시리즈를 리뉴얼한 메뉴입니다. 기존 머쉬룸 와퍼에 까망베르 치즈소스가 더해진 것이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설명을 보아하니 오리지널 까망베르 치즈는 아니고 향과 맛이 첨가된 까망베르 치즈소스라고 ..
좋아하는 버거킹이 집 근처에 있어 종종 주말, 휴일에 사다 먹습니다. 3900원 할인 행사를 할 때가 유독 반갑고요.하지만 2016년이 되니 이 할인 행사가 갑자기 뜸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맛이 들어(?)버린지라 종종 와퍼 생각날 때가 있었고 지난 주말엔 결국 참지 못하고 다녀왔어요. 고민끝에 구매한 와퍼는 2016년 신제품인 화이타 와퍼입니다.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모두 좋아하지 않아 주로 단품구매만 하는 편인데 이 날은 신제품 이벤트로 단품 가격에 세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거 말고 그냥 가격 할인을 해주지. 그렇게 사온 신상 화이타 와퍼의 가격은 5900원. 네, 뭐 다를 것이 있나요. 내용물이 분명 다를 테지만 빵으로 덮여 있으니 그게 그것같아 보입니다. 다만 마요네즈처럼 보이는 저 하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