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위한 맞춤셔츠, 포튼가먼트 종로점에서
2017. 5. 28.
가끔 수트를 입고 출근하면 어머니가 유독 좋아하십니다. 말끔하게 차려입고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는 결혼 생활을 꿈꾸셨다는 말씀 종종 하셔서 그 이유는 이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간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집을 나서지만 가끔 일부러 멋 부리고 집을 나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제 몸에 꼭 맞춘 맞춤 셔츠 그리고 수트입니다. 갈 갖춰입은 수트를 보면 남자인 저도 가슴이 뛰곤 하거든요. 계절마다 한 벌 정도, 특별한 자리에 입을 맞춤 셔츠를 구입하는데, 이번 여름에는 그동안 이름을 익히 들어 알고있는 포튼가먼트에서 구매했습니다. 남성을 위한 맞춤 예복과 셔츠등을 제작하는 포튼가먼트는 제가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까지만 해도 부천과 합정 등 매장이 소수였지만 이제는 전국에 꽤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