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10 아르떼 디 마노 케이스 후기 - 케이스, 스트랩의 깔맞춤은 필요할까 (Arte di mano, leica m10)
2024. 8. 1.
유럽, 뉴욕을 함께 다녀 온 라이카 Q2를 보내고 다시 M 시리즈를 사용하면서 내내 눈에 걸리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가죽 케이스. 구매 당시 이전 사용자가 쓰던 케이스도 가장 알아주는 아르떼 디 마노(JnK) 제품이었습니다만, 블랙 바디에 블랙 케이스가 영 심심했단 말이죠. 렌즈를 실버로 바꿔서 실버-블랙 투 톤을 한 것도 맘에 들었지만 케이스를 좀 바꾸고 싶었어요. 2년 간 쓴 Q2도 블랙-블랙 조합이었던 터라. 게다가 사용 중인 스트랩이 녹색이라 색을 맞추고 싶기도 했고요.1년 째 사용 중인 아르떼 디 마노의 왁스 캔버스 스트랩입니다. 가죽보다 유연하면서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알고 보니 이 모델은 후지필름과의 협업으로 만들어 진 제품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이렇게 후지필름 로고가 각인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