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모를 이 길에서, 앞을 밝혀주는 희미한 불빛 하나. 그 힘 빌어 조심스레 걸어내려가다 보면 저 끝에 니 손이 불쑥 내 손을 잡아주지는 않을까.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