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넘어오는 언덕을 바라보며 여름을 두려워했던 두서너달 전의 내 모습을 떠올려본다. 어짜피 이렇게 될 거였는데, 뭐가 그리 걱정이었는지. 가을이다, 가을이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