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무덥고 힘든 날이었지만, 머지 않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생각을 하면 나는 주저없이 이 날들을 꼽겠다. 이제 막 저 너머로 고베타워가 보이던 그 날 늦은 오후로.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