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모르는 끝을 향해, 잡을 것 하나 없는 돌벽을 의지해 잎을 피워 상승하는 너를 보며 밟을 곳이 없다고, 옳은 길이 아닐까봐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나를 또 한 번 반성하게 된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