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올지도 모르는 바람을 기다리며 불면 부는대로 재잘대다. 떠나면 그대로 멈춰 또 기다린다. 어디서부터 불어오는지 몰라도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몰라도 오늘도 앞으로도 기다린다. 바람, 당신.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