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여름은 우리보다 빨리 다가왔다. 그리고 몇배나 뜨겁고 길며, 즐겁기까지 하다. 주저없이 맨발로 물을 차는 저 걸음은 벌써부터 여름이 오기를 걱정만 하는 우리보다 훨씬 현명하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