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와서 쉬었다 가세요, 마음껏 감탄하고 즐기다 가세요. 외로움, 쓸쓸함, 그리고 허전함. 하고 싶은 얘기들, 걱정하는 것들. 모두 다 터놓고 가세요. 나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아요. 그 날의 가을바다는 모든 것을 품어줄 듯 넓었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