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보고싶다는 그녀와의 저녁 데이트를 위해 영화를 예매하고,
근사한 저녁식사를 계획합니다.
이럴 때 스마트폰이 있으면 참 편하겠죠?
2010년 스마트폰 전성시대에서 한발 늦은 대처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LG전자에서
2011년형 새로운 하이엔드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를 발표했습니다.
대략적인 스펙은
3.8인치 WVGA LCD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TI OMAP 3630 칩셋
500만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 DLNA
등입니다.
옵티머스 마하의 가장 큰 특징으로 '듀얼 칩셋'을 사용한 점을 들 수 있는데요
통신 칩셋과 시스템 운용 칩셋 두개를 별도 운용해서 구동 속도를 최적화하기 좀 더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 LG 스마트폰만의 깔끔한 디자인과 대형 LCD, 고화소 카메라 등도 눈여겨 볼 사항이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이 기본탑재되어 기존 스마트폰보다 좀 더 쾌적한 동작속도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 라인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받던 LG U+ 전용으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삼성과 애플 양강구도, 그리고 외산 스마트폰이 꾸준히 문을 두드리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LG 전자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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