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햇빛이나 조명이 모니터에 비춰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를 겪어보셨을 텐데요,
그냥 짜증만 내고 있었는데, 이럴 때 사용하는 모니터 후드라는 아이템이 있더라구요 ^^;
특히 PCHOOD DEA-01의 경우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합성 플라스틱의 강한 내구성과 벨벳 내장 처리, 손쉬운 조립/해체방식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15인치부터 26인치까지 다양한 모니터 사이즈를 지원, '내 모니터에도 맞을까'는 걱정이 없는 것도 그렇구요.
실제로 사용해 보니 100%에 가깝게 외부 빛을 차단해 줘서 모니터 색상 및 글자의 가독성이 크게 좋아졌고,
특히 사진보정 등의 그래픽 작업 등에서는 설치 전보다 그 만족도가 꽤나 컸습니다.
모니터에서와 인화시의 사진이 다르게 나와서 불편한 여러 분들이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을 많이들 하시는데,
캘리브레이션 못지 않게 평상시 모니터 후드를 사용하는 것도
실제 사용할 수록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실제 업무에서도 업무 집중력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고,
게임을 할 때도 그 몰입도가 한층 좋아졌습니다.
모니터 후드를 그간 저처럼 '전문가용 사치성 아이템'으로 생각하셨던 분들한테
즐겁고 효율적인 컴퓨팅을 위한 악세서리로서 고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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