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언젠가 이런 걸 한 번 해 보고 싶었습니다. 혼자 여행하며 걷고, 사진 찍는 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요. 제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무엇을 사진에 담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떻게 남는지. 첫 번째로 선택한 곳은 강릉입니다. 익숙한 도시고 좋아하는 스팟들이 많거든요. 영상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마이크도 부착했습니다. 보야의 고성능 마이크 BOYAMIC2입니다.



제가 보는 것들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충분히 공유할 수 있지만 현장의 소리들을 전달하는 데는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카메라에 외부 마이크를 장착해서 바람과 파도, 새 지저귐, 카메라 셔터 소리들을 생생하게 담아 봤습니다. 바디캠은 DJI의 오즈모 포켓 3를 썼는데 크리에이터 킷에 동봉된 마이크보다 BOYAMIC 2의 성능이 좋더군요. 수음기가 두 개라 스테레오 구성이 가능하고 자체 노이즈 캔슬링이 있어 파도 소리를 억제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법도 쉽습니다. 오즈모 포켓 3의 USB C 포트에 수신기를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 구성으로 강릉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면서 제가 여행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첫 영상이라 카메라를 많이 의식했고 때문에 촬영에 오롯이 집중할 순 없었습니다만 차차 나아지겠죠. 아래는 1박 2일의 여행 일기를 편집한 것입니다. 여행 작가의 브이로그로 봐도 될 것 같네요. 왼쪽 아랫쪽에는 촬영 장소를 표기했습니다.



카메라만 들고 다닐 때보다 번거로웠던 게 사실이지만 결과물을 보니 재미 있더라고요.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볼까 합니다. 시작 전 가장 고민했던 것은 마이크를 카메라에 효율적으로 장착하는 방법이었는데 마그네틱 부착이 가능한 요즘 마이크의 특성을 활용했습니다. 마그네틱 지원하는 콜드슈 어댑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콜드슈 확장 어댑터를 카메라에 달고 좌,우에 수음기를 붙였습니다. 모양새가 나쁘지 않죠?


해변에선 파도 소리가 너무 커서 카메라 셔터 음이 잘 들리지 않았는데 마이크의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니 둘의 균형이 맞춰지더라고요. 소리가 좀 먹먹해지는 감은 있지만 둘을 비교해보면 이쪽이 낫더라고요.







열심히 다녔죠? 이렇게 찍은 결과물도 덧붙여 봅니다.












앞으로도 라이카 카메라와 보야 마이크 조합으로 출사 브이로그를 기록해 볼 생각이에요. 다음엔 어디가 좋을지 찾아봐야겠습니다.

https://sunphoto.kr/product/보야-boyamic-2/2909/category/68/display/1/
보야 BOYAMIC 2 - 썬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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