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탐론 28-75mm F2.8 렌즈에 만족한 사용자는 다음 렌즈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표준 줌렌즈를 보완할 광각, 망원 줌렌즈를 추가할지 아니면 작고 가볍게 쓸 단렌즈를 영입할지. 제 경우엔 줌렌즈에 좀 더 관심이 생겼어요. 탐론 28-75mm F2.8 DI III VXD G2 렌즈가 표준 줌렌츠치고는 휴대성이 좋아서 들고 다니기 버거울 때가 별로 없었거든요. 다음은 광각, 망원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인데 이번엔 망원을 골라 봤습니다.

70-180mm의 광학 약 2.6배 줌, 전구간 F2.8의 개방 조리개 값, 1kg이 되지 않는 무게. 28-75mm F2.8 DI III VXD G2 렌즈에서 제가 꼽은 장점들과 궤를 같이 합니다. 전통적인 대구경 줌렌즈의 초점거리에 국한되지 않고 활용도 높은 구간을 취하면서 휴대성을 끌어 올린 것이죠. 최근 16-30mm F2.8 Di III VXD G2가 합류하며 완성된 G2 트리니티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광각 줌렌즈 16-30mm F2.8에 대한 내용은 최근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탐론 16-30mm F2.8 Di III VXD G2 - 탐론의 새로운 대구경 광각 줌렌즈
탐론 16-30mm F2.8 Di III VXD G2 - 탐론의 새로운 대구경 광각 줌렌즈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탐론의 새로운 광각 줌렌즈 16-30mm F2.8 Di III VXD G2가 발표됐습니다. 소니 E, 니콘 Z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용으로 설계된 이 렌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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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



렌즈 구성 : 15군 20매
초점 거리 : 70-180mm
조리개 값 : F2.8-22
최단 촬영 거리 : 30cm (70mm), 85cm (180mm)
조리개 날 수 : 9매
필터 구경 : 67mm
마운트 : 소니 E, 니콘 Z
83 x 156.5mm
855g
활용도와 개방 촬영, 휴대성의 장점을 모두 고려한 망원 줌렌즈입니다. 탐론 28-75mm F2.8 DI III VXD G2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초점거리를 70-180mm으로 설정했습니다. 200mm보다 망원 촬영에서 약점이 있지만 180-200mm 구간을 포기한 대신 휴대성을 끌어 올렸습니다. 경통의 길이가 156.5mm, 무게 855g으로 동급 대비 작고 가볍습니다.


소니의 망원 줌렌즈와 비교하면 F4 조리개 값을 갖는 SEL70200G2(82.2×149mm, 794g)와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F2.8 렌즈인 SEL70200GM2(88x200mm, 1045g)보다는 확실히 작고 가벼워요. F4급 휴대성을 갖춘 F2.8 줌렌즈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180-200mm 구간이 부족하지만 F2.8의 장점이 월등히 크니까요.

탐론의 최고급 라인업답게 수분,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방진방적 설계도 적용돼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A7R4a 역시 방진방적 설계가 적용돼 있기 때문에 둘을 함께 운용하면 악천후에도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겠습니다.
디자인

줄곧 작고 가볍다는 말을 늘어 놓았지만 어디까지나 동급 렌즈들과 비교했을 때의 평가입니다. 렌즈를 쥐고 카메라에 마운트 할 때의 소감은 역시나 '묵직하다'입니다. 탐론 28-75mm F2.8 DI III VXD G2보다는 경통 길이가 약 4cm, 무게는 300g 가량 차이 납니다. 그래도 A7R4a 카메라 무게(655g)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손에 쥐었을 때는 꽤 안정적이에요.

렌즈의 디자인은 현행 탐론 G2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 받았습니다. 곧은 원통형 실루엣, 유광 소재의 경통과 고무 촉감의 초점/줌 링이 그것입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줌링의 면적은 전체 경통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넓게 배치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는 초점링은 16-30mm F2.8, 28-75mm F2.8과 동일하고요. 더 빠르고 정확한 초점 제어를 위해 3단의 커스텀 스위치와 버튼을 채용했습니다. 이를 활용해 AF 구동 범위 등을 설정할 수 있어요. 탐론 렌즈 유틸리티 연결을 위한 USB C 포트도 경통 하단에 배치돼 있습니다.





경통의 길이는 70mm에서 가장 짧고 180mm에서 가장 깁니다. 180mm 최대 망원에서 경통 길이는 약 230mm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후드를 포함한 전체 길이입니다.


[탐론 28-75mm F2.8 DI III VXD G2와 70-180mm F/2.8 Di III VC VXD G2 비교]

[탐론 70-180mm F/2.8 Di III VC VXD G2와 50-400mm F/4.5-6.3 Di III VC VXD 비교]




절대적인 휴대성이 좋은 렌즈라고는 결코 말할 수 없습니다. 카메라와 렌즈의 무게 합이 1.5kg를 넘어가니까요. 하지만 이 렌즈는 활용 목적이 뚜렷한 렌즈입니다. 일상의 장면보다는 스포츠나 다큐멘터리, 인물 등 특별한 환경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해요. 소위 맘 먹고 떠나는 출사와 여행이죠. 그 때는 동급 렌즈보다 작고 가벼운 이 렌즈의 장점이 확연히 돋보입니다. 사용자의 피로를 줄일뿐 아니라 원하는 장면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저도 가급적 이 렌즈는 그런 환경에서 써 보려고 해요.
70-180mm, 광학 2.6배 줌

최대 180mm의 망원 촬영이 이 렌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게 아니라면 더 작고 가벼운 28-75mm F2.8 DI III VXD G2를 쓰겠죠. 그래서 가장 먼저 이 렌즈의 망원 프레임을 비교해 봤습니다. 70mm부터 180mm에 이르는 광학 2.6배 줌입니다.
[광학 2.6배 줌 비교 (70/100/135/200mm)]








200mm에 익숙한 터라 180mm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는데 기대보다는 70mm와 180mm의 차이가 확실했습니다. 클로즈업 효과도 기대했던만큼이고요. A7R4a의 6100만 화소 이미지를 적절히 크롭하면 이 이상의 망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적어도 제겐 180-200mm 구간의 아쉬움은 없습니다. 대신 휴대성과 F2.8을 얻었으니까요.

앞으로 28-75mm F2.8 DI III VXD G2 렌즈의 단짝으로 두 렌즈를 함께 챙길 계획입니다. 이 둘이면 28-180mm 구간을 모두 F2.8로 대응할 수 있으니 든든합니다. 왜 그렇게 F2.8 삼총사를 갖추려고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탐론 70-180mm F/2.8 Di III VC VXD G2로 촬영한 이미지 (A7R4a)]











탐론 70-180mm F/2.8 Di III VC VXD G2 A065 for Sony E-Mount | 썬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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