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은 더운 가을이 될거라더니 이번주는 갑자기 너무너무 추워졌었죠?
올해는 가을이 일주일밖에 없을 것 같아서,
가을을 제일 좋아하는 저는 꽤 슬퍼질 뻔했답니다.
요즘같은 날엔 어느 곳을 가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손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길에 떨어진 낙엽이 그렇고, 부쩍 두터워진 사람들의 옷차림이 그렇고,
더이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뜻 주문하기가 망설여지는 것도 그렇구요
가을만 되면 낙엽이니 단풍이니 해서 주말이 정말 아깝습니다.
주말마다 예쁜 곳을 찾아 다니고 싶고, 사진도 많이 남기고 싶고.
저에게는 가을이면 항상 먼저 생각나는 곳은 창경궁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많이 갔었던 기억도 그렇고,
유난히 좋아하는 나무가 있어서요,
이때는 3년전, 가장 불탄 듯 했던 모습, 올해는 오히려 남들보다 늦더군요 ㅠ.ㅜ
식물원을 바라보는 벤치를 지키는 녀석인데,
어느해건 다른 나무보다 훨씬 빨갛게 불타듯 단풍이 들어서
매년 이때쯤이면 확인하고 오는 게 제 가을의 첫번째 숙제입니다. :)
올해도 창경궁에는 가을 정취가 가득합니다.
시간 나시는 분은 꼭 한 번 들러보시구요
오늘은 가을을 만끽하는 색다른 방법 하나를 설명해볼까 합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바로 손 위에 가을을 가둬놓고 즐길 수 있는 방법 말이죠 :)
준비물은 800만 화소 카메라와 원하는 대로 배경화면과 아이콘을 바꿀 수 있는 Home UI가 있는 뉴초콜릿폰,
단풍이 예쁘고 나무와 길이 운치있는, 오늘 꼭 남기고픈 풍경을 찍습니다.
예쁘게 핀 꽃과 빨갛게 색을 뽐내는 단풍은 하나하나 빠짐없이 담습니다.
아까 찍어놓은 사진을 바로 홈 배경으로 설정합니다.
아랫쪽의 빨간 영역으로 표시되는 부분이 배경으로 설정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홈 아이콘들까지 예쁜 꽃을 선택해서 지정해 주면,
가을의 창경궁을 가득 담은 나만의 가을 테마가 탄생합니다.
찍은 사진을 단순히 배경화면으로 지정하는 기존 기능보다
추억의 작은 조각까지 아이템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점은 이전 휴대폰보다 한층 즐거움을 제공하는 UI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홈 ui의 장점은 이렇게 작은 나들이에서의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지만,
특별한 휴가나 해외여행에서의 추억을 내 손 위로 옮겨 올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기회가 되신다면, 홈 ui로 소중한 추억을 손 안에 담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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