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두물머리에서 낡고 오래되서 이제 탈 수는 없지만저렇게 멍하니 떠서 그림을 만들어주는 것 만으로 충분한 가을이 아니면 시선에 방해만 될 듯한 쓰러져가는 배 이제 곁에 갈 수도 없는데남보다도 못한 사람인데도유독 가을만 되면 생각마는 사람이다들 한명쯤은 있죠?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