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7일 오후 한시, 광화문 인근 한적한 카페에서 2009년 상반기 블루그래퍼 파티가 있었다.
우연한 기회로 참가하게 된 WB550 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자리,
어떤 모임일까 궁금해서, 귀찮음을 물리치고 다녀왔다.
시끄러운 도심 속 골목 깊숙이 있는 한적한 카페 느낌이 좋았다.
카페 안을 가득 채운 많은 사람들,
더러는 아는 사람도 있는 듯 반가운 인사소리, 시끄러운 음악소리
땀 좀 닦고 앞쪽 빈 자리에 앉으니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화면에서는 블루그래퍼들이 삼성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쉴새없이 슬라이드쇼로 보여진다.
한참을 멍하니 바라볼 정도로 멋진 사진들이 많다.
한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카메라로 이렇게 멋진 사진들을 만들어 내는 걸 보니,
마침 내 가방에 있는 큰 카메라가 불쌍해지기도 하고,
여기 내가 있어도 될 자린가.. 싶은 쑥쓰러움도 문득 든다.
더러는 아는 사람도 있는 듯 반가운 인사소리, 시끄러운 음악소리
땀 좀 닦고 앞쪽 빈 자리에 앉으니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화면에서는 블루그래퍼들이 삼성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쉴새없이 슬라이드쇼로 보여진다.
한참을 멍하니 바라볼 정도로 멋진 사진들이 많다.
한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카메라로 이렇게 멋진 사진들을 만들어 내는 걸 보니,
마침 내 가방에 있는 큰 카메라가 불쌍해지기도 하고,
여기 내가 있어도 될 자린가.. 싶은 쑥쓰러움도 문득 든다.
Thanks to
그동안 서로 큰 힘이 되고 즐거움을 나눴던 블루그래퍼들에게
깜찍한 케익모형이 인상적이다
파티의 시작은 그간 활동해 준 200여명의 블루그래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
갈수록 민망함이 몰려온다 ㅎ
열심히 활동해 주신 분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다른 분들도 인상적이었지만, 최고령으로 수상하신 블루그래퍼 분이 참 멋지고,
그 열정이 한껏 부러워졌다.
그동안 서로 큰 힘이 되고 즐거움을 나눴던 블루그래퍼들에게
깜찍한 케익모형이 인상적이다
파티의 시작은 그간 활동해 준 200여명의 블루그래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
갈수록 민망함이 몰려온다 ㅎ
열심히 활동해 주신 분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다른 분들도 인상적이었지만, 최고령으로 수상하신 블루그래퍼 분이 참 멋지고,
그 열정이 한껏 부러워졌다.
이어지는 간단한 식사시간
과자랑 빵이 대부분이어서 많이는 안먹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즐기는 재미가 그런대로 괜찮았던 자리.
대략 이런 식사?
새벽에 보니 먹고 싶네... ㅠㅠ
이어졌던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초대 공연
그 유명한 맥도널드 3천원송의 주인공이란다
라이브로 3천원송을 듣는 그 감동이란 ㅋ
무대매너도 있고,
짧지만 즐거운 축하공연
행사는 약 세시간정도 진행됐다
팀별로 게임도 하고, 퀴즈로 상품도 주고, 경품 추첨도 하고
꽤 많이 기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째 나는 빈손으로 왔다
아, 모두 받은 고릴라포드와 전자 기기 먼지제거제는 있구나
색다른 자리라서, 가볍고 즐거운 자리라서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종종 이렇게 좋은 사람들 만나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자주 있길
과자랑 빵이 대부분이어서 많이는 안먹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즐기는 재미가 그런대로 괜찮았던 자리.
대략 이런 식사?
새벽에 보니 먹고 싶네... ㅠㅠ
이어졌던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초대 공연
그 유명한 맥도널드 3천원송의 주인공이란다
라이브로 3천원송을 듣는 그 감동이란 ㅋ
무대매너도 있고,
짧지만 즐거운 축하공연
행사는 약 세시간정도 진행됐다
팀별로 게임도 하고, 퀴즈로 상품도 주고, 경품 추첨도 하고
꽤 많이 기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째 나는 빈손으로 왔다
아, 모두 받은 고릴라포드와 전자 기기 먼지제거제는 있구나
색다른 자리라서, 가볍고 즐거운 자리라서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종종 이렇게 좋은 사람들 만나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자주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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