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항상 가방속에 함께 다니는 WB550의 주요
기능 편 리뷰입니다.
400만 화소 1D를 메인으로 쓰고 있는 저한테
컴팩트 카메라의 5메가가 넘는 1200만 화소 jpg파일의 크기의 압박은
(1D의 RAW파일이 4메가
남짓;;)
처음에는 매번 리사이즈의 압박과 더불어 '뭐
이렇게까지 필요 있나' 싶었는데,
(5M촬영도 가능하지만 12M카메라를 5M로 찍으면 왠지 손해보는
것 같은 생각에 그러진 못하고 ㅋ)
대충 넓게 찍고 안예쁜 주변부 잘라내고 써보니
화소의 위력을 알겠더군요.
나중엔 뭐 2000만 화소도 나오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요정도, 1000만화소 내외가 딱 좋을 것 같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24-70렌즈로도 느낄 수 없는
24mm의 광각과
따로 렌즈를 갈아끼울 필요없는 막바로 240mm의
10배줌은 특별한 날이 아니면
메인 카메라를 집에서 재워버리는 효과까지..
ㅎ
3인치 LCD를 보다 보면
또 1.8인치 1D의 액정은 한없이 답답할 뿐이고..
뭐 그렇습니다
ㅋ
그나저나 집에 굴러다니는 소니 W1 사진을
보면
그래도 컴팩트는 컴팩트네
싶었는데,
이젠 제 막눈으로는 리사이즈 하면 구별이 잘 안 될
것 같아요. ^^;
(손떨림 샘플 사진이 iso800인데, 컴팩트 800이 이렇게
쓸만했었나요?;)
암튼 뭐 이제 차려입은 날에 무겁게 카메라 가방 안
매도 되겠어요,
아직까지는 참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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