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phonearena.com >
phonearena.com은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와 LG의 전략 스마트폰 G2를 비교한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디자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프로세서, 카메라 등 몇 가지 주제를 통해 두 제품의 차이와 장단점을 소개하고 있으며며
영상은 두 제품의 크기와 느낌을 소비자들이 평가하고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시자는 두 제품의 디자인을 비교하면서 갤럭시 노트2와 같은 크기에 더 큰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 3를 높게 평가했지만,
매우 얇은 베젤과 작은 크기에 5.2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LG G2의 효율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더불어 갤럭시 노트3의 가죽패턴 배터리 케이스는 실제 가죽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로 제작됐다고 전했네요.
두 제품은 2.3 GHz 쿼드 코어로 동작하는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채용한 최고 사양의 기기입니다.
두 회사의 전략 스마트폰인만큼 성능에서만큼은 두 말할 여지가 없죠.
실제 성능은 최적화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시스템 메모리가 3 GB로 높은 갤럭시 노트3가 기본 사양면에서는 다소 유리해보입니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디스플레이죠?
5.7인치의 갤럭시 노트3와 5.2인치의 G2는 같은 Full HD 해상도를 채용했습니다.
하지만 두 제품은 SUPER AMOLED와 IPS LCD로 크기뿐 아니라 종류와 특성도 크게 다릅니다.
두 디스플레이는 한국 모바일 시장을 이끄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용자들의 호불호 역시 극명하게 갈리는데요
이 사진을 촬영한 phonearena측은 짧은 시간동안 두 디스플레이의 장,단을 결론내기보다는 대형 디스플레이의 노트3가 멀티미디어 활용에는 유리하며
야외 시안성과 밝기가 비교적 좋은 LG의 장점을 참고하여 제품을 선택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phonearena에서 게시한 갤럭시 노트3와 G2의 비교 영상입니다.
2013년 하반기 두 회사를 이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와 G2,
국내에서도 그 대결 결과가 주목되는데요,
아무래도 큰 화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삼성 프리미엄이 심한 한국 시장에서는 갤럭시 노트3가 단연 가장 많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갤럭시 노트2가 화면 크기에 비해 낮은 해상도와 성능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큰 화면의 가독성과 대형 배터리의 장점, S펜의 매력 등을 업고 아직도 최고의 인기 스마트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니까요.
여기에 3일 후면 발표될 새로운 아이폰까지 합세하면, 올 가을 모바일 시장은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 2013년 가을 우리는 어떤 스마트폰을 선택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