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한가득 채우는 풍부한 사운드의 매력, 필립스 DCM-377
많은 도전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가장 널리, 많이 판매되는 스마트폰인 아이폰,
그리고 이제 mp3 플레이어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는 아이팟 시리즈들.
애플의 뮤직 디바이스들은 그 판매량 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악세서리가 출시 및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케이스나 암밴드, 보호필름 등의 악세서리 외에도 포터블 기기인 아이폰, 아이팟에 있는 음악을 손쉽게, 방 안 가득 풍부한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악세서리가
애플의 30핀 커넥터를 이용한 '도킹 시스템' 인데요, 휴대가 가능한 작은 스피커부터, CD/USB/FM 라디오 수신까지 가능한 홈 오디오 제품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가격대의 제품이 있고, 음악 애호가들이 애플 제품을 선택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고급형 도킹 오디오인 DCM-377로 아이팟 도킹 시스템을 지원하는 '홈 오디오'에 가까운 최고급형 제품입니다.
애플의 아이폰/아이팟 연결 지원과 CD재생, USB음원과 FM라디오, 3.5파이 단자를 통한 외부 연결 재생 등 거의 모든 유형의 소스를 지원하여
아이폰 연결 뿐만 아니라 홈 오디오 시스템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필립스 최고급형 도킹 오디오 시스템으로 음악 재생에 관한 대부분의 소스와 기능을 지원하지만,
경쟁 회사의 동급 오디오 시스템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30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된 점이 강점이 되겠네요.
자, 아이폰/아이팟 유저들은 이제부터 주목! :-D
- DCM-377 개봉 -
2 X 50w 출력의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그 풍부한 사운드에 대한 기대만큼 DCM-377의 패키징 크기도 육중합니다.
전면에 제품 이미지가 프린팅 된 제품 상자에는 간단한 제품 설명과 특징이 인쇄되어 있네요.
성인 남자가 혼자 겨우 들 수 있는 이 커다란 상자 안에 어떤 것들이 가득 차 있는지 기대하게 되네요.
전면에 제품 이미지가 프린팅 된 제품 상자에는 간단한 제품 설명과 특징이 인쇄되어 있네요.
성인 남자가 혼자 겨우 들 수 있는 이 커다란 상자 안에 어떤 것들이 가득 차 있는지 기대하게 되네요.
나를 사로잡는 사운드, 좋은 음악과 함께 하는 휴식.종일 나와 함께 했던 내 손의 아이팟이 집에서도 나에게 휴식을 선물한다.
DCM-377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마 이런 것이겠지요?
충격방지를 위해 완충에 신경을 많이 쓴 패키징입니다.
DCM-377의 조작에 필요한 리모컨, 전원 케이블, FM라디오 연결을 위한 케이블과 제품 메뉴얼이 가장 먼저 저를 맞이합니다.
상단 완충상자를 들어내면 DCM-377 오디오 본체가 나오구요,충격방지를 위해 딱 맞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습니다.
하이그로시의 DCM-377은 그냥 보기에는 고급스럽지만, 스크래치나 먼지유입에 매우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역시나 DCM-377도 이런 단점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아무래도 방 혹은 거실에만 놓고 있는 제품이다보니 이런 단점에 신경쓰기 보다는, 외관적인 고급스러움에 더욱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DCM-377 본체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함께 놓으니 이제서야 좀 오디오 같아서 폼이 나는군요. ^^
본체와 서라운드 스피커는 중앙부가 돌출된 통일된 디자인으로 밋밋한 오디오와 비교해 개성있는 느낌입니다.
버튼까지 모두 검정색으로 색을 맞추었고, 본체의 볼륨 다이얼만 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상단의 LCD는 OFF 상태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 히든 스타일이네요.
상단의 30핀 단자를 통해 아이폰/아이팟과 연결됩니다.
아이폰과 연결된 오디오의 전체적인 균형이 좋아보이네요.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본체의 하이그로시 재질은 아무래도 먼지에 취약합니다.
게다가 조심스레 다루지 않으면 금방 스크래치도 나구요.
50의 스피커는 그 크기만큼이나 다른 제품보다 풍부한 사운드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양쪽 합쳐 100W의 출력으로,
탁상형 도킹스피커들이 10-30W 정도의 출력인 것과 비교해아이폰 도킹 시스템의 편리함과 더불어 '소리'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더 크게 되는 제품이네요.
이 두개의 스피커가 어떤 소리를 들려줄 지 기대가 큽니다.
탁상형 도킹스피커들이 10-30W 정도의 출력인 것과 비교해아이폰 도킹 시스템의 편리함과 더불어 '소리'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더 크게 되는 제품이네요.
이 두개의 스피커가 어떤 소리를 들려줄 지 기대가 큽니다.
- DCM-377 디자인 -
올블랙으로 멋을 낸 DCM-377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멋으로 방 안 인테리어에 무난하게 어우러지면서 돌출된 중앙부 라인과 볼륨 다이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입니다.
오디오 자체로도 네모반듯한 단정한 디자인이지만, 아무래도 아이팟을 연결했을 때 좀 더 멋져보이는 느낌이에요.
오디오 자체로도 네모반듯한 단정한 디자인이지만, 아무래도 아이팟을 연결했을 때 좀 더 멋져보이는 느낌이에요.
DCM-377 본체는 전체가 하이그로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는 반면,양쪽의 스피커는 아날로그 느낌의 목재 느낌의 재질로
아직까지는 '믿음'으로 평가받는 아날로그 사운드의 느낌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믿음'으로 평가받는 아날로그 사운드의 느낌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단의 30핀 커넥터를 통해 애플제품과 연결되며 아이폰과 아이팟 전 제품을 지원하지만, 폭 때문에 아이패드는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커넥터는 본체와 같은 재질의 덮개가 있어 사용하지 않을때는 깔끔하게 가릴 수 있고, 커넥터의 오염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DCM-377 조작-
도킹오디오는 다른 오디오 제품보다 '편안하고 간편한 연결과 조작'이 중요시 되는 제품인만큼,입력방법과 조작방식에 대한 설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DCM-377의 조작은 본체의 버튼과 다이얼, 그리고 리모컨을 통해 가능합니다.
DCM-377의 조작은 본체의 버튼과 다이얼, 그리고 리모컨을 통해 가능합니다.
본체 버튼을 이용한 직접 입력
DCM-377의 본체에는 각종 기능과 설정, 입력소스 선택을 담당하는 10개의 버튼과 볼륨 조절 다이얼이 있어,
리모컨 없이도 본체에서 대부분의 조작이 가능합니다.
아랫쪽에는 3.5파이 단자를 통해 헤드폰 연결을 통한 감상, mp3 링크 기능, USB를 통한 음악 재생을 위한 USB연결단자가 있습니다.
리모컨 없이도 본체에서 대부분의 조작이 가능합니다.
아랫쪽에는 3.5파이 단자를 통해 헤드폰 연결을 통한 감상, mp3 링크 기능, USB를 통한 음악 재생을 위한 USB연결단자가 있습니다.
본체 조작버튼 설명
리모컨 조작버튼 설명
도킹오디오로서 DCM-377의 메인기능은 역시 애플의 30핀 연결단자를 통한 아이폰, 아이팟 내부 음악의 재생 지원입니다.
단순히 아이폰을 DCM-377의 상단 30핀 단자에 '꽂는' 것 만으로 음악을 들을 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아이폰을 끼우고, 재생버튼 누르기.이 두 조작만으로 내 아이폰의 음악을 방 안 가득 즐길 수 있는 점은 매우 편했습니다.
단순히 아이폰을 DCM-377의 상단 30핀 단자에 '꽂는' 것 만으로 음악을 들을 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아이폰을 끼우고, 재생버튼 누르기.이 두 조작만으로 내 아이폰의 음악을 방 안 가득 즐길 수 있는 점은 매우 편했습니다.
- DCM-377 기능 -
풍부한 사운드와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DCM-377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입력소스 지원입니다.
아이팟/폰 도킹 시스템, CD 음악, USB 음악 재생, FM라디오,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통한 mp3 링크까지,
흔히 구할 수 있는 모든 소스를 지원하여 '이거 한 대만 있으면' 음악 못들을 걱정 없는 든든한 녀석입니다.
아이팟/폰 도킹 시스템, CD 음악, USB 음악 재생, FM라디오,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통한 mp3 링크까지,
흔히 구할 수 있는 모든 소스를 지원하여 '이거 한 대만 있으면' 음악 못들을 걱정 없는 든든한 녀석입니다.
아이팟, 아이폰 음악 재생
도킹오디오로서 DCM-377의 메인기능은 역시 애플의 30핀 연결단자를 통한 아이폰, 아이팟 내부 음악의 재생 지원입니다.
단순히 아이폰을 DCM-377의 상단 30핀 단자에 '꽂는' 것 만으로 음악을 들을 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아이폰을 끼우고, 재생버튼 누르기.이 두 조작만으로 내 아이폰의 음악을 방 안 가득 즐길 수 있는 점은 매우 편했습니다.
단순히 아이폰을 DCM-377의 상단 30핀 단자에 '꽂는' 것 만으로 음악을 들을 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아이폰을 끼우고, 재생버튼 누르기.이 두 조작만으로 내 아이폰의 음악을 방 안 가득 즐길 수 있는 점은 매우 편했습니다.
아이폰, 아이팟을 간편하게 연결!
따로 CD를 준비할 필요 없이 늘 듣던 내 아이폰의 음악을 집에와서도 이어 듣는 즐거움,아이폰 도킹 오디오의 매력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킹 오디오로서 DCM-377은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제품들보다 큰 출력만큼 풍부한 사운드로,
그동안 사용했던 제품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운드에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집에 오면 으레이 컴퓨터부터 켰던 제 생활 패턴이,
이제는 가장 먼저 아이팟을 도킹하고 책상 위의 리모컨을 찾아 DCM-377으로 음악을 듣는 것으로 바뀌었네요. ^^
CD 음악 재생
도킹오디오 기능 뿐만 아니라, DCM-377에서는 오디오 시스템으로서 CD 미디어를 통한 음악 재생을 지원합니다.
예전부터 즐겨듣던 맘에 드는 CD의 노래들을 듣고 싶을 때, DCM-377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메인기능인 아이폰 도킹 시스템 다음으로 주요 음악 소스가 되는 CD음악 재생 기능이네요.
예전부터 즐겨듣던 맘에 드는 CD의 노래들을 듣고 싶을 때, DCM-377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메인기능인 아이폰 도킹 시스템 다음으로 주요 음악 소스가 되는 CD음악 재생 기능이네요.
USB 음악 재생
오래오래 듣고 싶은 노래를 CD로 구워 듣는 습관, 두고두고 즐길 수 있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아무래도 CD 제작이 번거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DCM-377의 USB음악 재생은 흔히 사용하는 USB메모리에 mp3파일을 이동식디스크 방식으로 복사하는 것 만으로 손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마 아이폰 연결, CD보다 가장 편하고 빠르게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으로, 실제 사용하면서 '참 편하고 좋다.' 라는 생각이 드는 음악소스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오디오들이 USB 음악 지원을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편리한 방법이고, 좋은 기능이에요.
DCM-377의 USB음악 재생은 흔히 사용하는 USB메모리에 mp3파일을 이동식디스크 방식으로 복사하는 것 만으로 손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마 아이폰 연결, CD보다 가장 편하고 빠르게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으로, 실제 사용하면서 '참 편하고 좋다.' 라는 생각이 드는 음악소스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오디오들이 USB 음악 지원을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편리한 방법이고, 좋은 기능이에요.
MP3 링크 (외부기기 음악 재생)
아이폰이나 아이팟 등 애플 규격을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로도 DCM-377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본체 아랫쪽의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기타 음악 플레이어를 연결하게 되면외부 기기에 재생되는
음악을 DCM-377의 스피커를 통해 좀 더 풍부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본체 아랫쪽의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기타 음악 플레이어를 연결하게 되면외부 기기에 재생되는
음악을 DCM-377의 스피커를 통해 좀 더 풍부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팟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로서, 대부분의 음악 감상은 아이팟을 연결해서,
휴대폰에 있는 음악이나 어플리케이션 사운드 등의 재생, 혹은 전화통화를 조금 더 크게 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에 있는 음악이나 어플리케이션 사운드 등의 재생, 혹은 전화통화를 조금 더 크게 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입력소스간의 전환은 리모컨 상단의 각 소스 선택 버튼을 이용해 매우 편하게 전환이 가능하며
중앙부분 방향키를 통해서는 폴더/앨범간 이동과 곡 탐색을 지원합니다.
각 기능을 사용함에 있어서, 역시나 기기를 직접 조작하기보다는 리모컨을 사용한 조작이 훨씬 편하고 빠르네요.
DCM-377의 리모컨 조작은 상당히 직관적으로 효율적인 느낌이에요.
중앙부분 방향키를 통해서는 폴더/앨범간 이동과 곡 탐색을 지원합니다.
각 기능을 사용함에 있어서, 역시나 기기를 직접 조작하기보다는 리모컨을 사용한 조작이 훨씬 편하고 빠르네요.
DCM-377의 리모컨 조작은 상당히 직관적으로 효율적인 느낌이에요.
각종 소스지원을 통한 폭넓은 음악 감상,
풍부한 사운드를 통한 감동. 필립스 DCM-377.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지친 몸을 누이며 아이폰을 오디오에 꽂는 것 만으로도 마음 가득 휴식을 찾아주는 오디오,
좋은 사람에게 좋은 노래가 담긴 CD를 선물받았을 때나, 오랫동안 듣고 싶은 노래를 얻게되어 일초라도 빨리 듣고 싶어 USB부터 찾게 되는 순간,
그리고 매일 밤 잠이 들 때까지 듣던 심야의 라디오 DJ와의 추억들까지.
잊고 있던 그런 즐거움들과 위로를 찾아주는 것이 DCM-377의 컨셉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 맘에 휴식과 치유를 선물할 수 있는 음악, 그 음악을 전해주는 우체부 아저씨같은 느낌일까요.
방 안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하고 부자가 된 듯한 친구입니다.
좋은 사람에게 좋은 노래가 담긴 CD를 선물받았을 때나, 오랫동안 듣고 싶은 노래를 얻게되어 일초라도 빨리 듣고 싶어 USB부터 찾게 되는 순간,
그리고 매일 밤 잠이 들 때까지 듣던 심야의 라디오 DJ와의 추억들까지.
잊고 있던 그런 즐거움들과 위로를 찾아주는 것이 DCM-377의 컨셉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 맘에 휴식과 치유를 선물할 수 있는 음악, 그 음악을 전해주는 우체부 아저씨같은 느낌일까요.
방 안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하고 부자가 된 듯한 친구입니다.
- DCM-377 이미지 컷 -
내 삶을 조금 더 음악과 가깝게 해 주는 DCM-377,다음 리뷰에서는 그 '풍부한 사운드'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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