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의 꽃 화이트 슈즈의 매력, 아디다스 어드밴티지 클린 흰/초 (Adidas Advantage Clean - White/Green)
2016. 6. 5.
갖고싶은 아이템 있으면 알려줘 사내답지 않게 그와는 매년 생일 선물을 하곤 합니다. 4월 6월로 날짜도 멀지 않아 기억하기도 쉽고요. 언제부턴가는 갖고싶은 아이템을 선물하는 합리적인(?) 축하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제 생일을 며칠 앞두고 그가 원하는 아이템을 알려달라는 이야기를 했고, 저는 마침 갖고 싶던 화이트 슈즈를 알려줬습니다. 제 즐겨찾기의 Wishlist 폴더는 늘 가득 차 있으니까요. 얼마전이라기엔 꽤 오랜 시간동안 화이트 슈즈의 매력에 빠져 있습니다. 주로 수페르가나 컨버스, 무인양품의 캔버스 슈즈를 신었는데 얼마 전부터는 가죽 소재의 깔끔한 화이트 슈즈를 갖고 싶어 했었죠. 정작 제 생일은 한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이라 몇달 후에나 신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디다스의 스탠스미스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