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야 졸업식이나 기타 중요한 날 먹는 최고의 음식이 자장면, 탕수육 등 중식이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점차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나 일식, 고급 한식집에 밀리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치여 '급할 때 간단하게 먹는 자장면 식당'으로 위상이 많이 하락한 게 현재 한국에서의 '중식'의 위치입니다. 기름을 이용한 조리가 많고 상대적으로 고칼로리 음식이 많은 중식 특성상 '웰빙' 추세에도 떠밀려 요즘엔 가끔 맛있는 중식집을 찾으려고 해도 찾기조차 힘든 게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음식점은 가끔 중국음식이 먹고 싶을때, 조용한 분위기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삼성동 경기고 건너편 '퓨전 차이니즈 비스트로' 78 온 더 라이즈입니다. 위치는 청담역 1번출구 바로 앞, 경기고 건너가는 신호등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 ..
AMOLED 화면 그래픽 성능 향상의 테그라 칩셋 무인코딩 재생 햅틱 UI와 슬림한 디자인 외장메모리를 통한 무한확장 TV뺨치는 DMB기능까지 올 가을 가장 HOT한 아이템 중 하나인 삼성 M1을 사용하면서의 장,단점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동영상 감상을 잘 하지 않아 영상 재생능력 쪽에서의 상세한 분석은 하지 못했지만, 그 외 음악감상과 기타 기능들을 사용하면서의 장점과 아쉬운 점을 실제로 사용하면서 가장 와닿는(?)점 위주로 뽑아 보았습니다. 음악만 듣는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지만, 최신 기능과 강력한 성능을 추구하는 유저들에게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자체발광'으로 인기몰이중인 아몰레드 햅틱 아몰레드에 이어 보는 mp3를 표방하는 삼성 옙 YP-M1의 AMOLED 리뷰입니다. 기존 LCD 대비 색감과 시야각, 가독성이 우수한 편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대해서도 기대를 하도록 합니다. 단지 WQVGA의 해상도에서는 LCD대비 AMOLED의 압도적인 우위를 쉽게 손들어 줄 수 없는 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보고 있으면, 역시 AMOLED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만족스러운 게 사실이네요 다음에는 지상파 DMB 기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만지는 재미가 있는 햅틱 아몰레드 mp3, Yp-M1의 디자인 리뷰입니다. 전작보다 곡선을 추가해 부드러워진 모습이 여성유저들과 젊은 층까지 타겟층을 넓혀가려는 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성적인 직선 위주의 디자인을 좋아해서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이지만, 모서리 크롬 도금과 후면 헤어라인 처리는 심심한 디자인 속에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다음 편은 AMOLED 디스플레이 간단 리뷰로 작성하겠습니다.
햅틱 아몰레드 mp3플레이어 옙 YP-M1 제품입니다. AMOLED로 보는 DivX파일은 정말 깔끔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최대 720P의 HD급 고화질 영상을 번거로운 인코딩 작업없이 감상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인데요, 코덱의 제약이 있고, 소문으로 떠돌던 압도적인 테그라 칩셋의 성능에 대한 기대만큼 못뽑아준다는 혹평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중에는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파일은 모두 무리없이 재생해 주는 모습이 코덱놀이만 하지 않는다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세부메뉴와 편의기능은 전작보다도 못한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정식 출시때는 개선되길 기대해 봅니다
"어서와, 10년만이네" 도착해서야 기억난 10년 전 월미도 물놀이 때 기억 버스 노선도도 없고 서울보다는 불편하지만, 그래도 낡은 길과 색바랜 정류장이 제법 운치가 있다 인천역에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나오는 차이나타운 바다 가기 전에 일단 점심부터~ 본고장에서 먹는 자장면과 짬뽕. 결론은, 동네랑 별 다를 것 없다. 바다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바다니~ 금요일 토요일 이틀 내내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마침 활짝 갠 하늘이 고맙다. 배와 사람수가 비슷한 연안부둣가 풍경 나 빼고는 죄다 아버님 어머님, 줄 서는 풍경부터 여객선까지 뽕feel이 물씬 풍기긴 하지만, 그래도 바닷바람 부니까 좋다 선착장에 내려서면 손에 닿을 정도로 가까워진다. 나름대로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뉴칼레도니아는 이것보다 멋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