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여행 - #14 올림푸스 터프 카메라 TG-870으로 기록한 호주 패들보드 체험
2016. 4. 11.
호주에서 난생 처음 경험한 패들 보드(Paddle Board), 터프 카메라로 빠짐없이 기록한 수상 스포츠 지난 멜버른 여행의 가장 특별한 경험을 꼽는다면 역시 십수년만에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서 보낸 시간입니다. '패들 보드'라는 생소한 스포츠 체험이 이번 여행 일정에 있어 물을 무서워하는 저는 설렘반 걱정반으로 새 수영복을 준비했습니다. 때마침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 자칫 체험 자체가 어려울 수 있었지만 다행히 이상없이 패들보드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 하는 경험이 처음엔 무척 '다리 후들리는' 경험이었지만 물에 한바탕 풍덩하고 나니 그 때부터 마음이 편해지고 제법 굵은 비까지 시원하게 느껴져 무척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난생 처음 패들보드를 경험한 이 역사적인(?) 순간을 이렇게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