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예보를 보니 올해는 예년보다 겨울이 일찍 찾아온다고 합니다. 11월 초부터 아침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는 초겨울 날씨가 찾아와 12월 한겨울로 쭉 이어진다고 하니 무척 긴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지겹도록 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이제 한 숨 돌리니 추위와의 싸움이 시작되는군요. 저처럼 아직 여름옷을 다 정리하지 못한 분들도 계실텐데 겨울 대비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영하 30도의 모스크바도 코트 차림으로 활보할 정도로 저는 추위를 잘 타지 않는 편이었지만 언젠가부터 한겨울 패딩 점퍼가 요원한 나이가 됐습니다. - 따신 것이 좋은 나이 말예요 -

변변한 패딩 점퍼 하나 없던 제가 두툼한 점퍼로 겨울을 맞이한 것은 작년부터입니다. 그리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패딩 점퍼로 월동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10월이니 조금 이른 월동 준비이긴 하지만서도 그만큼 빨리 겨울이 오길 바랐던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올 겨울을 함께 보낼 새 패딩 점퍼와의 만남은 새로운 브랜드와의 첫 만남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그 이름을 처음으로 알게 된 '스위브(SWIB)'라는 브랜드로, 사용자 평이 좋은 패딩 점퍼 외에도 맨투맨, 후디, 베스트, 조거 팬츠와 트레이닝복 등 다양한 캐주얼 의류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 마테호른 3 패딩 점퍼를 통해 처음으로 스위브에 대해 알게 됐는데, 패딩 점퍼로 겨울 장사만 하는 곳인 줄 알았더니 10대부터 2-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 많더군요. 실제로 TV 방송에서 눈여겨 봤던 맨투맨 티셔츠 중 하나가 이 브랜드의 제품이라는 것을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알게 됐습니다.


스위브는 'SUPER FUN LIFE'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 아이템인 패딩 점퍼는 물론 맨투맨 티셔츠나 재킷, 팬츠에도 편하지만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수 있는 이 브랜드 특유의 철학이 묻어납니다.



스위브의 2016FW 패딩 다운점퍼 '마테호른 G'



이번 겨울을 위해 제가 선택한 스위브의 패딩 점퍼는 '마테호른 G' 모델입니다. 스위브를 대표하는 다운 점퍼의 2016FW 신제품으로 지난해 발매된 마테호른 3의 후속 제품이지만 마테호른 4대신 마테호른 G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발매됐습니다. 2013년 처음으로 출시된 스위브의 점퍼는 첫해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2015년 마테호른 3 모델까지 3년 연속 완판을 기록할만큼 인기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마테호른 G로 이름을 바꾼 것이 더욱 의아합니다만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의미라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선택했습니다.


'마테호른'이라는 이름을 고수한 성과로 스위브 마테호른G 패딩 점퍼는 실제 스위스 마테호른의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전망대 철도청과 정식 파트너 관계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마테호른 G의 'G'는 아마도 고르너그라트를 뜻하는 것이겠죠?

파트너쉽 체결로 실제 스위스 마테호른이 가장 잘 보이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직원들이 바로 이 마테호른G 점퍼를 착용하고 있다고 하니 재미있습니다. 저는 마테호른을 가본 적이 없지만 그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됐네요.






마테호른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스위브는 매년 마테호른 패딩 점퍼 화보를 스위스 마테호른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신제품 마테호른G의 화보 역시  패딩 점퍼 역시 마테호른 현지를 배경으로 남녀 모델이 다양한 색상의 패딩 점퍼를 착용한 사진으로 채워졌습니다. 보기에도 시원하니 미리 겨울을 맞은 기분입니다.




마테호른G는 총 여섯 가지 색상으로 발매됐는데 블랙, 네이비, 카키 등의 기본 컬러 외에 여성들에게 어울릴 다크 오렌지와 아이보리가 기존 패딩 점퍼보다 발랄한 느낌으로 눈에 띄더군요. 이와 함께 독특한 컬러 조합과 소재를 채용한 다크 네이비 모델이 한정판으로 발매 됐다고 합니다. 여성 모델의 사진을 보니 마테호른G 점퍼는 여성용 다크 오렌지 모델이 가장 멋져 보입니다. -왼쪽 모델, 왼쪽 모델..-



스위브 마테호른 G의 특징



마테호른 4가 아닌 마테호른 G로 새롭게 이름을 붙인 것에서 알 수 있듯 마테호른G 패딩 다운점퍼는 이전의 마테호른 시리즈의 장점을 이어가면서 품질과 세부 디테일을 크게 개선한 모델입니다. 눈에 띄는 변화로는 패치와 러버 와펜 디자인을 변경해 점퍼가 주는 이미지 자체가 달라졌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충전재 손실을 최소화하는 공정과 방수 지퍼 및 코팅, 라쿤퍼 품질 개선등을 통해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전작 마테호른 3를 착용해보지 않아 어느 정도 개선이 이뤄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겨울용 패딩 점퍼의 공통적인 약점인 충전재 빠짐과 방수, 방한 성능에 신경을 쓴 점이 보이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해 볼만합니다. 특히나 리얼 라쿤퍼와 방수 지퍼가 겨울철 여행에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테호른G vs 마테호른3


홈페이지에 전작 마테호른3와의 비교가 있더군요. 마테호른G는 지난해 발매된 마테호른3보다 충전재 용량이 20% 증가했다고 합니다. 투습도는 약 6배가 증가, 가장 관심이 있던 라쿤퍼는 기존 마테호른3가 2.5cm, 마테호른G가 4cm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기본적인 방한능력과 보온 능력에서 큰 개선이 있다니 기존에 있던 다운 점퍼와도 비교해 보고 싶어집니다. 무엇보다 우모량을 20% 증가시켜 패딩 다운점퍼의 궁극적인 목적인 방한 성능을 끌어올린 것이 반갑습니다. 60% 증가한 라쿤퍼는 패딩 점퍼를 더 고급스럽게 보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새로운 마테호른G 살펴보기



마테호른G를 선택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색상을 선택하는 데 그보다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패딩 점퍼가 차콜 그레이 색상이라 블랙과 네이비 색상에서 고민을 그리고 과감하게 오렌지 색상을 선택해볼까 상상도 했지만 겨울철 가장 편하게 코디할 수 있는 블랙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블랙 모델을 선택한 후에도 네이비 컬러에 대한 아쉬움이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올해 마테호른G 네이비 모델은 단추와 내피 등이 특별하게 처리된 한정판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블랙 모델은 가장 무난하고 캐주얼은 물론 겨울철 수트 위에도 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 점이 제게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마테호른G 블랙 모델은 패치와 와펜을 제외한 외부 소재 및 부자재가 모두 블랙 컬러로 심플한 매력이 있습니다. 수트나 캐주얼 재킷 위에 연출할 생각으로 블랙 컬러를 선택한 제게는 이런 심플함이 무척 반갑습니다.



4cm 리얼 라쿤 퍼



마테호른G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역시 후드에 있는 풍성한 라쿤 퍼. 4cm의 라쿤 퍼는 적당히 풍성한 느낌으로 블랙 컬러의 패딩에 훌륭한 포인트가 됩니다. 리얼 라쿤으로 손에 닿는 촉감도 무척 좋습니다. 

라쿤퍼는 실질적인 방한 능력 못지 않게 패딩 점퍼의 스타일을 좌우하는 요소로도 패딩 점퍼의 완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제가 보유한 상대적으로 고가의 패딩 점퍼보다 마테호른G에 있는 라쿤퍼가 조금 더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라쿤퍼는 탈착이 가능해 코디에 맞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마테호른 점퍼의 아이덴티티



심플한 검정색의 패딩 점퍼 곳곳에 붙은 와펜과 패치는 스위브 그리고 마테호른G 점퍼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가슴과 팔, 손목, 등에 와펜과 자수를 배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가슴에는 이 패딩의 정식 명칭인 MATTEHORN G와 스위브의 슬로건인 SUPER FUN LIFE가 적인 패치가 붙어 있습니다. 왼쪽 팔에 붙은 스위브 와펜은 마테호른G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마테호른3에 있던 붉은 색의 와펜이 이번에 검정색을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됐습니다. 블랙 컬러의 점퍼에 조금 더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옷 안쪽의 메인 탭 역시 마테호른G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붉은색 와펜에 있던 디자인이 내부에 배치돼 강렬한 느낌입니다. 등에는 마테호른 고트하르트 철도(Matterhorn Gotthard bahn)의 이름이 자수 처리돼 있습니다.




오른쪽 팔에는 보조 포켓이 있어 간단한 소품 등을 넣기 좋습니다. 그 위에 자수로 새겨진 GLACIER EXPRESS는 스위스에서 실제로 운행중인 빙하특급 열차의 이름을 땄습니다. 생 모리츠부터 체르마트 구간에 운행되는 실제 빙하특급 열차의 이름이 새겨진 것이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는데 얼마전 스위스 마테호른을 다녀온 짝꿍이 이 문구를 보더니 '이거 직원들이 입은 유니폼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아아, 마테호른 철도청과의 파트너쉽으로 실제 이 빙하특급 열차의 직원과 관리원들이 이 점퍼를 입는 모양입니다. 



모자까지 아낌없이 채운 덕 다운



점퍼 내부를 열어보자 두툼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심플한 외부 실루엣과 달리 내부는 누빔 처리로 오리털이 두툼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안감에는 카모플라쥬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턴이 새겨져 있는데, 블랙 컬러톤으로 통일해 눈에는 잘 띄지 않습니다. 충전재 손실이 다수 발생하는 안감 재질은 패딩 점퍼 구매시 유심히 살펴보는 곳 중 하나인데요, 마테호른G의 내부 소재는 저가 제품과 달리 질긴 느낌이라 손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몰스킨 수첩 두어개는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크기의 안쪽 포켓에는 오리 그림과 함께 덕다운 충전재에 대한 설명이 인쇄돼 있습니다.




마테호른3보다 20% 증가한 우모량을 저는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없었지만 마테호른G 패딩 다운점퍼 내부는 상당히 두툼하고 풍성한 느낌입니다. 사파리 형태의 외부 디자인 때문에 방한 능력에 대해 의구심의 가졌지만 옷을 입어보니 누빔 처리된 안감이 몸과 밀착돼 체온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느낌입니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보통의 패딩 점퍼가 소홀히 생각하는 후드 부분까지 덕다운을 푸짐하게 채워 넣은 것입니다. 그동안 제가 입었던 패딩 점퍼의 경우 몸통은 충분히 따뜻하지만 후드가 홑겹으로 되어 있거나 충전재가 부족해 한겨울 폭설이나 혹한에 모자를 착용할 경우 추위를 잘 막아주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옷을 충분히 껴입을 수 있는 상체보다 상대적으로 머리 부분이 이런 혹한에 취약하기 때문에 모자에 든든히 채워진 덕다운이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 디테일이 제가 마테호른G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부분입니다.


두툼한 후드는 기능적인 측면뿐 아니라 후드 모양을 잡아줘 패딩 점퍼를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라쿤퍼와 후드 충전재까지, 마테호른G는 성능 외에도 이런 외관의 완성도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폭설을 대비한 주머니 잠금 방식 


가슴과 팔, 허리의 대형 포켓은 두개의 단추로 고정하는 덮개 형식으로 겨울철 폭설에도 주머니 속 소지품을 보호할 수 있게 제작됐습니다. 주머니 크기 역시 여유있는 편이라 겨울철 이 점퍼를 입으면 특별히 가방을 챙기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허리쯤에 위치한 두 개의 사이드 포켓은 지퍼 방식으로 여닫으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소지품을 보관하도록 배치됐는데 방수 지퍼 채용으로 일반 포켓보다 소지품 보호 능력이 뛰어납니다. 겨울철 폭설에 휴대폰 등 전자 제품을 보호하기에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주머니 수가 꽤 많네요.




메인 지퍼는 앞쪽에 벨크로 덮개를 추가해 방한, 보온 성능을 극대화했습니다. 벨크로 방식은 여닫기가 간편해 혹한의 날씨가 아니라면 쉽고 간편하게 점퍼를 입고 벗을 수 있습니다.




메인 포켓의 크기는 상당히 큰 편으로 지갑, 휴대폰 등의 기본적인 소지품뿐 아니라 수첩이나 소형 태블릿,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 패딩 착용시에는 되도록 가방을 들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포켓이 크면 아무래도 조금 더 많은 소지품을 챙길 수 있어 실용적이죠.


스위브 마테호른 월동준비 테스트



아직 패딩 점퍼의 계절이 오지 않았지만 빨리 겨울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쌀쌀한 저녁 시간에 마테호른G를 챙겨 나가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블랙 색상으로 어느 차림에든 코디가 쉽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우모량은 전작보다 크게 증가했지만 외부 디자인은 사파리형으로 패딩 점퍼 특유의 둔한 느낌이 과하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패딩 점퍼를 입은지 몇 분 되지 않아 등에 땀이 차기 시작한 것을 보니 올겨울 방한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겠다 싶습니다. 벨크로 장치는 간편하게 옷을 여미고 풀 때 유용합니다.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역시 후드의 리얼 라쿤. 물론 패딩을 입은 제 눈에는 이 풍성함이 보이지 않지만 후드를 당겨 턱까지 올리면 라쿤퍼가 찬바람을 막아주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검정색 다운 점퍼에 갈색 라쿤퍼의 조합은 겨울을 기다리게 만드는 능력이 있죠.


등에 새겨진 자수는 과하지 않고 적당히 포인트가 돼 좋습니다.




스위브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철학을 느껴보기 위해 (실은 보이는 것 대강 주워입고 나간 것이지만) 가장 흔하게 착용하는 맨투맨 티셔츠와 데님, 스니커즈와 마테호른 G를 착용해 봤습니다.


외투 : 스위브 마테호른G

상의 : MSGM 맨투맨 티셔츠

하의 : APC 데님

신발 : 아디다스 슈퍼스타 80s 빈티지



흔하디 흔한 회색 맨투맨 티셔츠에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 차림에 무언들 안 어울리겠냐먄, 검정색 마테호른G 패딩 점퍼를 가장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차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키 180인 제 기준 마테호른G 라지(L) 사이즈는 엉덩이를 2/3가량 덮는 길이로 롱 패딩 점퍼 스타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취향에 따라 한 사이즈 여유있게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실 이 날은 잠실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왔는데, 밤까지 이어지는 뮤직 페스티벌에서 챙겨간 마테호른G 패딩이 좋은 '담요' 역할을 했습니다. 저녁이 되니 야외 공연이 꽤 쌀쌀했는데 마테호른 G를 덮고 있으니 무척 따뜻하더라고요. 이렇게 겨울이 오기 전에 이 패딩 점퍼의 방한 능력을 간접 체험했습니다. 후드까지 덕다운이 풍성하게 차 있어 덮고있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처음엔 검정색 패딩에서 유난히 튀어 보이던 와펜과 자수 역시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검정색 점퍼에 좋은 포인트가 되는 느낌입니다. 밤에 새까만 점퍼를 입고 있으니 그 장점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참, 마테호른G의 양 어깨에는 야간에 조명을 받으면 환하게 빛나는 스카치 소재가 적용돼 있습니다. 야간 산행이나 교통 안전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기에 대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는 점퍼



해외 유명 브랜드의 고가 패딩 점퍼에 비해 스위브가 갖는 장점이 무엇일지 궁금했습니다. 마테호른G를 실제로 받아 살펴보고 착용해보면서 실제로 이 패딩 점퍼를 착용하게 되는 날씨와 장소에 맞춰 패딩 점퍼의 기본기인 방한 능력과 내구성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전작에 비해 우모량과 라쿤퍼 품질을 개선해 방한 능력을 향상시켰고 주머니 잠금 장치와 방수 지퍼 처리는 실제 제가 겨울에 이 점퍼를 착용하게 되는 환경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자까지 아낌없이 덕다운을 채운 점 역시 그 고심의 흔적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자칫 너무 캐주얼해 보일 수 있는 와펜과 패치, 자수는 색상과 크기, 방식을 달리해 과하지 않게 연출한 것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선택한 블랙 색상의 마테호른G 점퍼는 올겨울 수트나 셔츠,니트 차림에 착용하기에도 전혀 망설임이 없습니다.






2016년 겨울 신제품인 마테호른G 패딩 다운점퍼는 현재 스위브 사이트(www.swib.co.kr)에서 판매중입니다. 색상은 총 6종류이며 정가는 328,000원이지만 저처럼 미리 월동준비를 하는 분들을 위해 현재 10% 할인된 295,2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마테호른G 패딩 점퍼를 구매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스위스 마테호른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마테호른 점퍼를 입고 마테호른을 가는 이벤트, 재미있습니다.


마테호른 점퍼와 어울리는 맨투맨 티셔츠와 후디 등도 홈페이지에서 함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올 겨울이 예보대로 매섭다면 주 5회는 이 마테호른G 점퍼를 입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제 기대가 올겨울 만족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위 포스팅은 스위브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DISQUS 로드 중…
댓글 로드 중…

트랙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RL을 배껴둬서 트랙백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