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프라하 호텔 이야기 세번째


여긴 시끄럽고 복잡해, 그래서 기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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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차, 이틀간 정든 린드너 호텔에서 짐을 챙겨 새로운 숙소인 이 곳 센츄리 호텔 올드 타운 프라하(Century Hotel Old town Prague)에 닿았을 때의 놀라움이 아직 또렷합니다. 언덕 위 고고하게 자리한 린드너 호텔과 너무나도 다른 시끌벅적한 분위기, 호텔 앞 좁은 인도는 쉴 새 없이 사람이 지나고 차와 트램이 내는 소리로 귀가 놀랄 정도였습니다.


이 호텔의 첫 인상은 이랬습니다. 프라하 대표 관광지 중심에 자리잡은 위치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시끌벅적한 분위기,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놀랄만도 한데, 묘하게 흥분됐어요. "아 이게 사람 사는 분위기지" 하면서요.


프라하 여행의 후반부를 보듬어준 두 번째 호텔 - 센츄리 호텔 올드 타운 프라하를 간단히 추억해볼까 합니다.




http://www.accorhotels.com/gb/hotel-3440-hotel-century-old-town-prague-mgallery-collection/index.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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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프라하'다운 이 길목에 위치한 이 호텔은 주변 경관이 아주 멋진 것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자연 경관은 없지만 고대 양식의 건물들이 늘어선 이 거리는 마침 그림처럼 파란 하늘이 펼쳐진 터라 처음 호텔 앞을 나서는 저를 머리 끝까지 짜릿하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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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묵었던 객실 내부 풍경, 크지 않지만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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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앞에는 작은 테이블과 거울, 선반 등이 있습니다. 필요한 것만 딱 갖춰진 그런 간결한 객실이었어요.

그래서 침대와 테이블 외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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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하얗고 깔끔한 화장실, 이 정도면 혼자 쓰기에는 충분하죠


사실 일정 때문에 객실은 잠만 자고 나오느라 이 정도밖에 정보가 없습니다. -그마저도 술에 취해 들어간 거라..-

남은 인상이라면 시끄럽고 활기 넘치는 호텔 앞 풍경과 다르게 객실 내부는 무척 고요했다는 것, 그리고 린드너 호텔에 비해 침구나 가구가 현대적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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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의 모습입니다. 이 곳도 크지 않지만 아침마다 일행을 기다리면서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낸 곳 중의 하나입니다.

하루 일정을 시작하며, 그리고 한국에 돌아올 준비를 하며 블로거 팀 모두가 모여 대화를 하던 곳이라 특별한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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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번화가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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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 호텔의 가장 큰 장점으로 '위치'를 꼽고 싶습니다. 프라하의 최대 번화가이자 관광의 중심인 구시가 지역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자리잡은 이 호텔은 10분이면 구시가광장과 바츨라프 광장에 닿을 수 있고, 주변 골목골목이 하나같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프라하에서 가장 '유럽'같은 느낌을 주는 이 호텔 앞 거리를 이번 여행의 베스트 스팟 중의 하나로 꼽을 정도니까요. 그래서 시간이 되신다면 굳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지 않고 이 호텔 근처의 골목길을 하나 하나 들어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어쩌면 그게 바로 '진짜 프라하'일테니까요.


그래도 이 센츄리 호텔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프라하의 대표 스팟을 몇 개 소개하자면-




Palladium (팔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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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 최대 쇼핑몰 팔라디움(Palladium) -



센츄리 호텔과 가장 근접한 프라하의 핫플레이스로 대형 쇼핑몰 팔라디움을 꼽을 수 있습니다. 프라하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기도 한 이 곳은 엄청난 규모의 건물 안에 수백개의 매장이 있는 초대형 백화점으로 패션과 쇼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천국같은 곳입니다. 건물 외부는 체코 전통 건축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내부는 현대적으로 개조한 종합 쇼핑 타운입니다.







http://www.palladiumpraha.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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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자유시간 때문에 팔라디움을 제대로 둘러보거나 쇼핑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 거대 쇼핑몰의 내부 규모는 확실하게 보고 왔는데요, 총 층수는 많지 않지만 각 층의 공간이 한 바퀴 돌기에도 쉽지 않을 정도로 매우 넓습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레스토랑, 카페 등을 만날 수 있고 체코 브랜드의 상품들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후에 들은 얘기로는 이 곳의 유아용품들 -의류 및 육아용품- 등이 싼 편이라고 하네요.




화약탑 (Powder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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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인 '화약탑'역시 센츄리 호텔과 무척 가깝습니다. 팔라디움 정문에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니까요. 호텔에서 구시가광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 건물보다 월등이 높은 '탑'이기 때문에 굳이 찾으려 하지 않아도 프라하를 관광하며 몇 번씩 마주치게 되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밖에서 보는 이 탑의 외형은 매력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올라서 프라하 시내를 내려다 보는 순간 이 탑의 진가를 알 수 있게 되죠. 팔라디움-화약탑-구시가광장-바츨라프광장까지 이어지는 프라하 구시가 지구의 이 관광 코스는 정말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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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cni dum (무니시팔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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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becnidum.cz




obecni dum은 프라하를 대표하는 콘서트 극장으로 스메타나 홀에서 매일 대규모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에 지배당하던 당시 체코 고유 예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극장으로 체코인들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른 곳이라고 합니다. 촉박한 일정에 극장 내부나 공연을 관람하지는 못했습니다만, 화약탑 바로 옆에 있는 위치의 장점과 이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이 주는 감동은 잠시 발길을 멈추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구시가 광장 (Old town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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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평가하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프라하의 대표 관광지인 구시가 광장에 인접해 있다는 것입니다. 도보로 약 10분 내로 구시가 광장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원할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아침 먹기 전 구시가 광장에서 사진을 찍고 호텔에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한 후, 다시 구시가 광장에 갈 수 있었죠. 여행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까운 것 중 하나가 '시간'인 만큼 원하는 관광지에 빠르게 닿을 수 있는 이 호텔의 장점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구시가 광장이 가장 가고 싶은 분들께 이 센츄리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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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에 위치한 호텔이다보니 근처에 이렇게 대형 마트도 있습니다. 언덕 위의 고요한 리조트 호텔에 있던 저는 완벽하게 고요한 그 곳의 생활 덕분에 3일간 면도를 하지 못했는데요, 센츄리 호텔 부근의 이 마트에서 드디어 면도기도 구입을 하고, 매일 저녁 호텔 복귀 하기 전에 간단한 간식거리와 맥주를 살 수 있었습니다.


여행가면 현지 식당에서 하는 식사도 좋지만 이렇게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도 무척 즐겁더군요. 그래서 이 호텔에 머문 이틀 그리고 떠나기 직전에도 마트에 들러 쇼핑을 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

언제나 아름다운 장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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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녘 호텔 앞 거리 풍경 -


프라하의 가장 아름다운 골목(이라고 믿습니다)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때문에 호텔을 나서는 순간부터 '프라하 관광'이 시작됩니다. 눈 닿는 곳 어디나 '프라하'요, 걷는 길 모두가 '유럽'이니, 앞서 묵은 린드너 호텔보다 확실히 '유럽 여행'하는 기분이 나죠. 동 트기 전 구시가 광장의 모습을 보기 위해 다섯시쯤 호텔을 나섰는데요, 호텔 앞 멋진 골목길 풍경과 멀리서부터 붉게 시작되는 아침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이렇게 프라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이 호텔의 분명한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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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건너 주점 -


그렇다보니 '조금 더 늦게까지' 놀 수 있습니다. 열한시가 넘은 시각까지 프라하의 밤을 맘껏 즐기다가 곧 걸어서 숙소에 올 수 있으니까요.

시간이 조금 이르다 싶으면 호텔 건너편에 있는 조용한 주점에서 술 한잔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 일정을 마친 후, 아쉬움에 다시 이 곳에 모여 술과 함께 대화하는 이 시간이 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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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열 한시에 문 닫습니다, 열한시면 한국은 초저녁인데! -




호텔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조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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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나섰다가 깊은 밤에야 돌아와서 잠만 자고 또 나가는 제 영활 패턴에서 호텔 평가래야 별 것 있겠습니까,

잠 잘 오고 깔끔한 곳이 최고죠.


하지만 하나는 분명히 평가를 해야 합니다.


 바로 '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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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보며 아시겠지만, 조식 음식 사진이 상당히 많습니다. 호텔 객실이나 로비 사진보다도요.

-그것은 바로 이 호텔의 조식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는 뜻이겠죠?-


5박 6일의 여행동안 총 2 곳의 호텔에 각 2박씩 머무른 -1박은 비행기- 올림푸스 프라하 블로거팀은 자연스레 아침 식사 때마다 린드너 호텔과 센츄리 호텔의 조식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생각보다 큰 차이로 이 센츄리 호텔의 우위. 메뉴 자체의 다양함은 물론 조리 상태나 간도 이 곳이 낫다고들 입을 모았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빵과 치즈가 제공되는 점, 그리고 식사 공간이 보다 쾌적하다는 점에 있어선 저도 이 센츄리 호텔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만 두 곳 음식 모두 저에게는 매우 짠 편이었고 아침마다 저를 사로잡은 요거트와 각종 견과류 토핑은 린드너 호텔이 더 좋았습니다. -결국 다 좋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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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호텔 모두 아침에는 이 요거트를 많이 드시더군요. 체코인들의 아침 식사 주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담스러운 소시지와 달걀 요리보다는 이렇게 부담없고 건강에도 좋은 요거트와 각종 견과류, 과일 토핑이 몸에는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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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종일 뛰어 다니려면 역시나 속 든든해지는 요리도 충분히 먹어야겠죠

요거트를 한 사발 크게 들이킨 후에는 이렇게 익힌 채소와 버섯 등으로 힘을 보충했습니다. 특히 저 버섯이 가장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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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잘 먹지 않는 소시지도 체코니까 한 번, 별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침부터 이런 육류는 조금 부담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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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하면 에그 베네딕트같은 간편한 아침 메뉴를 조리사가 직접 만들어줍니다.

사진을 맘껏 찍은 이 날은 제가 아침 첫 손님이라 아직 조리사분이 나오시기 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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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잠 줄여가며 뛰어다니는 저를 정신 들게 해 주는 커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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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국 오면 가장 즐겨 먹는 치즈들, 한국에선 이렇게 다양한 치즈를 맛보기 힘들죠.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해외 나와서 이렇게 '입에 안 맞는' 음식을 접하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아래 햄 종류는 역시 저와 영 안맞아서 안 먹었어요. 고기는 좋은데 햄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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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성분들의 사랑을 받은 연어와 신선한 채소들.

후에 들은 이야기지만 내륙국가인 체코는 생선이 매우 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로 고기를 먹게 되고, 연어 등의 생선은 전량 냉동으로 수입한다고 하네요.

이 곳에서 연어는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귀한 음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장 프라하다운 호텔

센츄리 호텔 올드타운 프라하 (Century Hote Old town Pr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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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센츄리 호텔, 안녕 프라하 -




프라하에서 제가 묵은 두 호텔


린드너 호텔 프라하 성 (Lindner Hotel Prague castle)과 센츄리 호텔 올드타운 프라하 (Century Hotel Old town Prague)


둘 호텔은 상반된 분위기의 호텔로 저마다 분명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한적한 페트르진 언덕에 자리한 린드너 호텔이 산 속 리조트 같은 고요함과 편안함이 장점이라면

센츄리 호텔은 프라하 최고의 번화가인 구시가 지역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 역시 블타바 강을 기준으로 린드너 호텔은 좌측 프라하 성지구, 센츄리 호텔은 우측 구시가 지구에 있습니다.

린드너 호텔은 프라하 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페트르진 공원 등을 관광하기 좋고 센츄리 호텔은 구시가 광장과 화약탑, 시내 번화가와 인접해 있죠.

-카렐교와 블타바 강은 중간이라 쌤쌤-


두 호텔 중 어디가 더 좋았냐고 하면 대답을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처음 프라하를 찾는 분에게 어떤 호텔을 더 추천할거냐 물으시면 이 센츄리 호텔을 꼽겠습니다.



호텔 앞에 펼쳐진 전형적인 유럽의 거리 풍경과 프라하 최고의 번화가와 관광지들에 인접한 접근성,

그리고 무엇보다 프라하 시민들의 삶과 더 가깝기 때문이죠.


처음 이 호텔에 체크인 한 후 짐을 챙겨 나왔을 때 보았던 센츄리 호텔 앞의 프라하 거리 풍경

그림처럼 새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고대 양식의 건물들과 빨간 트램, 행인들이 만드는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한 건 제가 소개해 드린 프라하의 호텔 중 어느쪽을 선택하셔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관광청에서 다 좋은 곳으로만 데리고 다녔으니까-



이렇게 세번째 프라하 호텔 소개 끝!






[ 낭만 여행 in 프라하, 올림푸스 OM-D E-M5 Mark II와 함께 ]


올림푸스 OM-D E-M5 Mark II과 함께 떠난 프라하 낭만 여행 - 시작. 블로거 체험단 발대식


프라하 여행 준비, 출발 전. 카메라 개봉기와 소개

프라하 여행 준비, 여행 전 날의 이야기.

Prologue. 낭만의 도시 프라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땅에서의 이야기들


1. 안녕, 프라하! (Ahoj, PRAHA : 출발하는 날)

2. 낭만적인 야경과 함께 한 저녁 식사 (웰컴 디너)

3. 천년의 수도 프라하,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장소'들 - 첫번째

4. 천년의 수도 프라하,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장소'들 - 두번째

5. 천년의 수도 프라하,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장소'들 - 세번째

6. 보석처럼 빛나는 프라하의 봄, 잊을 수 없는 '순간'들

7. 낭만의 땅에서 느낀 수 많은 '감동'들

8. 프라하에서의 낭만적인 티 타임, 이 곳은 어떠실지? - 스타벅스 프라하 성 지점

9. 낭만여행 in 프라하 - 9. 나를 사랑에 빠지게 한 프라하, 그 곳에서 마주친 '결정적 순간'

10. 잠들지 않는 낭만, 프라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올림푸스 OM-D E-M5 Mark II로 쓴 야화(夜話))

11. 프라하의 낭만을 품은 린드너 호텔 (Lindner Hotel Prague castle) [숙소 이야기]

12. 낭만의 연속, 그 찰나의 모임. 영상으로 기록한 프라하의 빛나는 봄 (올림푸스 OM-D E-M5 Mark II 동영상 활용)

13. 낭만여행 in 프라하 - 13. 5분 영상에 담은 프라하 순수한 감동의 기록 (올림푸스 OM-D E-M5 Mark II와 함께 보다)

14. 프라하 여행 it place, 800년 역사의 전통시장 '하벨 시장(havelske trziste)'

15. '맥주 화장품'을 아시나요? 체코를 대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마누팍투라(MANUFAKTURA)' 쇼핑 이야기

16.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을 원없이 마실 수 있는 곳, 더 펍(The Pub) 프라

17. 프라하 호텔 이야기 두번째 - 유럽 최고의 정원을 품은 아리아 호텔(Aria Hote Prague) & 코다 레스토랑 (Coda Restaurant)

18. 체코의 정신을 간직한 프라하 '존 레논의 벽(Lenon wall)'

19. 이 땅에선 호우마저 낭만적이어라 (올림푸스 OM-D E-M5 Mark II 방진방적 테스트)

20. 체코 전통 인형 '마리오네트'를 만날 수 있는 곳, 마리오네티 스토어 프라하

21. 프라하 번화가에 위치한 보석같은 호텔 센츄리 올드 타운 프라하 (Hote Century Old Town Prague)





올림푸스한국 ㈜ http://www.olympus.co.kr/imaging

체코관광청 http://blog.naver.com/cztseoul

체코항공 http://www.czechairlines.com

‘이 포스팅은 올림푸스한국㈜, 체코관광청, 체코항공의지원을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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