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고사양 데스크톱 아이맥 프로(iMac Pro)
2017. 6. 6.
휴지통(?) 스타일의 원통형 맥 프로의 실패 후 몇 년간 고급형 데스크톱 맥을 발표하지 않았던 애플이 아이맥 프로(iMac Pro)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밤, WWDC를 통해 선보인 제품 중 단연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제품입니다. 아이맥 형태의 첫번째 워크스테이션이자 가장 비싼 제품이었거든요. "프로들이 사랑하는 iMac. 그래서 iMac의 끝판왕을 만들어달라는 프로들의 부탁에, 우리는 갈 데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임했죠. 그리고 그대로 목표 저 너머까지 달렸습니다." 이것이 애플이 밝힌 아이맥 프로의 개발 이유입니다. 올 인 원 컴퓨터에 때려박은 워크스테이션급 성능 '아이맥 프로'라는 이름은 완전히 새롭지만, 디자인은 이미 익숙합니다. 27인치 아이맥을 기반으로 기존보다 성능이 뛰어난 프로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