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가장 가까운 카메라, 포켓 카메라로 기록한 '하루'
2015. 10. 11.
나와 가장 가까운 카메라포켓 카메라로 기록한 '하루' 특유의 가벼움과 포켓 사이즈로서는 과분한(?) 고화질 덕분에 요즘 아침마다 카메라를 챙길까 말까 하는 고민없이 재킷 주머니에 RX100M4를 넣어 집을 나서게 됩니다. 덕분에 그 동안 스마트폰으로 찍던 일상의 추억과 맛있는 음식 사진 등을 고화질로 담을 수 있게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가방 대신 주머니에 있기 때문에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낼 필요없이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언젠가 저녁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만 하루동안 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보며 DSLR/미러리스 카메라의 초고화질은 아니지만 언제나 함께하는 이 카메라의 접근 방식이 참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PM 7:00반포 한강공원 집에 들어가는 길이 어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