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어디서든 눈을 사로잡는 화려함은 없지만 묵묵하고 소박한 매력으로 알아보는 이에게만 빛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녹색을 닮은 그대.
열정이 있는 사람은 그 생김과 상관없이 아름답다, 차가운 아침바람을 가르는 열정을 가진 저 사람은 멀리서 실루엣만 보아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