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앞 수제버거집, 친구야&키요 쓰시마버거
2015. 11. 29.
이 곳은 얼마 전 부산 여행에서 든든한 점심 한 끼를 책임져 준 수제버거집입니다. 쓰시마 버거라는 이름에 호기심이 생기는 '친구야 & 키요' 수제버거.함께 해운대 여행을 한 친구의 지인이 운영하시는 곳이라 다같이 찾았죠. 우선 위치가 매우 좋습니다. 부산역에서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니 부산 기차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은 도착 직후 어묵 대신 이 수제버거를 드시는 것도 색다른 여행 계획이 되겠네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그야말로 '새로운' 여행 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크지 않은 실내 곳곳에 개성있는 소품들. 알록달록 소품들에서 어딘가 여고 앞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하지만 점포명은 그야말로 '부산'다운 '친구야'입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제버거와 카레가 주 메뉴고 안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