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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가죽공예 독학을 위해 구매한 KS 블레이드 사선 목타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방에서의 가죽공예 수강을 잠시 멈추게 됐습니다. 약 4개월간 수강하며 몇 가지 소품들과 가방을 제작해 보았는데, 앞으로 당분간은 여태까지 배운 기초 지식을 토대로 짬 날 때마다 독학으로 익혀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죽 공예 도구들을 하나씩 장만하고 있습니다. 작업보다 장비 사는 게 더 재미있는 걸 보니 저는 역시 어쩔 수 없나 봅니다.처음으로 영입한 것은 목타, 손 바느질을 좋아하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구였고,..
가죽공예 여섯 번째 습작 - 슬리브 형태의 여권 케이스 (선물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가죽공예 제작 소품은 여권 슬리브입니다. 여행 때 사용할 여권 케이스를 언젠가 꼭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지난 번 시계줄을 만들고 난 후 다시 지갑 혹은 가방 만들기에 도전해 볼까 하다 이번에 여권 케이스를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 여행부터 쭉 함께할 녀석입니다.여권 케이스는 일반적으로 반으로 벌어지는 지갑 형태를 많이 제작하지만 직접 사용해 본 바 입/출국 수속시에 어차피 케이스에서 꺼내야 해서 편하게 넣고 뺄 수 있는 슬리브 형태로 제..
가죽공예 다섯 번째 습작 - 푸에블로 레더 시계줄 (노모스 탕겐테) 가죽공예를 배운지 벌써 넉 달 가까이 됐습니다. 열 다섯 번 여의 수업 중 절반이 가방 제작에 소요돼서 제작한 제품 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전부터 만들어보고 싶었던 소품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며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걱정보다도 더 손재주가 없다는 사실도 깨달아가면서요.최근에 완성한 것은 시계줄입니다. 두 달에 걸친 가방 제작 끝에 가볍게 만들 수 있는 소품류를 고른 것인데,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오래 걸렸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시계..
가죽공예 다섯 번째 습작 - 시계줄 만들기 약 두 달 만에 첫 번째 가죽 가방 제작이 끝났습니다. 실수가 많았지만 우여곡절을 겪으며 자신감도 붙은 덕에 마음 같아서는 바로 다음 가방 제작에 들어가고 싶지만, 몇 주간은 숨 돌리며 그간 만들어 보고 싶었던 소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 중 이번에 만든 건 가죽 시계줄입니다.제작을 앞두고 새로운 가죽을 구입했습니다. 가방 제작에 사용한 베이지색 소가죽과 녹색 버팔로 가죽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이번에는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해 제작해 보고 싶었거든..
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토트백 제작 04. 핸들 제작 & 엣지 코트 남성용 가죽 가방 제작도 벌써 4주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까지 각 파츠 정리와 보강재 부착을 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각 파츠를 조립하는 시간입니다. 전체 공정 중에서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초보인 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하나씩 형태를 갖춰가는 것이 즐겁습니다.지난 과정들은 여기에 정리돼 있습니다.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토트백 제작 01. 가죽과 부자재 구입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토트백 제작 02. 패턴과 샘플 제작..
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토트백 제작 04. 크리징 작업과 보강재 부착 손은 느리지만 그래도 매주 차근차근 진행 중인 가죽 공예 습작. 긴 재단이 끝나고 각 파츠에 본드를 붙이고 크리징을 하고 있으니 드디어 뭔가 한다는 느낌이 들어 새삼 설렙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재단한 가죽들을 위치와 특징에 맞춰 마감했습니다.가죽공예 남성 가방 습작 과정은 이전 포스팅에 있습니다.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토트백 제작 01. 가죽과 부자재 구입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토트백 제작 02. 패턴과 샘플 제작가죽..
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토트백 제작 03. 가죽 및 보강재 재단 가죽공예 관련 이번 포스팅은 남성용 가방 제작 과정 세 번째입니다. 지난 주 외피와 내피의 패턴 작업을 완료한 뒤 이번 주부터는 신나게 가죽을 붙이고 바느질을 시작할 줄 알았으나, 수업 시작과 함께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가죽 구입부터 패턴/샘플 제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지난 포스팅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토트백 제작 01. 가죽과 부자재 구입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
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토트백 제작 02. 패턴과 샘플 제작 오늘의 가죽 공예 관련 포스팅은 본격적인 가방 제작 첫 번째 과정입니다. 지난 수업 시간 말미에 가방의 대략적인 디자인을 선생님과 논의하고, 그에 맞춰 패턴 작업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간에는 완성된 패턴에 맞춰 가방의 대략적인 형태를 목업으로 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만들 가방은 남성용 토트백으로 세로로 긴 Tall 타입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가진 브리프케이스들이 주로 가로로 긴 형태라 다른 스타일의 가방을 갖고 싶었거든요. 기본..
가죽공예 네 번째 습작 - 남성용 토트백 제작 01. 가죽과 부자재 구입 가죽공예 2개월 차, 드디어 기대했던 가방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가죽 공예의 최종 목적지 중 하나였던 직접 만든 제 가방이 머지 않아 현실이 된다는 사실이 무척 기쁩니다. 첫 한달간은 공방에 있는 가죽들을 사용해 소품들을 만들었는데, 이제부터 제가 사용할 가죽과 실, 각종 부자재들은 제가 직접 고르고 구매해야 합니다. 무척 설레는 일입니다.- 가죽 고르는 노인 -얼마 전 견학 차 방문한 신설동 가죽 시장을 한 달 여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가방 제작..
요즘 취미 가죽 공예 이야기 - 신설동 가죽시장 견학 요즘 가장 즐거운 것은 여행도, 사진도 아닌 가죽 공예입니다.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매주 한 번뿐인 수업 시간이 손꼽아 기다려질 정도로 푹 빠져 있습니다.한 달간 총 세 점의 액세서리를 만들며 기초부터 천천히 배우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 동안의 가죽공예 습작 기록입니다.가죽공예 첫 번째 습작 - 앞,뒤가 다른 배색 카드 지갑가죽공예 두 번째 습작 - 여행용 가죽 수첩 커버가죽공예 세 번째 습작 - 어머니께 선물할 여..
가죽공예 세 번째 습작 - 어머니께 선물할 여성용 반지갑 가죽 공예에 푹 빠져 지낸 지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세 번째 습작을 완성했습니다.첫 번째 과정인 카드지갑을 만들며 모든 것이 신기하고 당황스러웠던 것이 지난 주 일 같은데, 이제는 제법 선생님께 ‘이제 샌딩을 하면 되나요?’라고 묻거나 바늘이 엉켜도 ‘풀 수 있어요.’라고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카드 지갑과 수첩 커버에 이어 세 번째로 만든 것은 어머니께 선물할 여성용 지갑입니다. 제가 가죽 공예를 배우고 싶었던 이유, 그리고 목표 중 하나였던 어..
가죽공예 두 번째 습작 - 여행용 가죽 수첩 커버 요즘 가장 재미있는 건 역시나 가죽을 만지는 것입니다. 이제 막 한 달이 됐는데 여전히 수업 시간이 곧 끝나버릴까 아쉽고, 완성 못한 녀석을 공방에 두고 오는 것이 몹시 서운합니다.첫 번째 습작인 카드 지갑을 완성한 후에는 제가 원하는 소품을 만들게 됐는데, 어머니께 선물할 지갑을 생각했지만 지갑만 두 번 연달아 만들기는 뭔가 지루하고 억울하여 이번에도 저를 위한 액세서리를 만들었습니다. 곧 떠날 여행에서 사용할 수첩 커버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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