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여행 - #12-1 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리고 로치아드 협곡(Loch Ard Gorge)
2016. 4. 8.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정말정말 감동이었다 - 두시간 가량의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잊지 여러모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 두시간의 워킹 투어, 불편한 옷차림에 궂은 날씨, 목에 맨 카메라까지 맘에 걸려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내려오고 나니 열두시간 워킹 투어는 어떤 기분일지 궁금할 정도로 만족감이 컸습니다. 흐리고 비가 온 날씨에도 이렇게 큰 감동을 줬으니 과연 GREAT 입니다. 오전의 짧은 워킹 투어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저와 일행은 오후에는 '관광객'으로 차림을 바꿔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주요 관람 명소를 차량을 통해 빠르게 감상했습니다. 나흘간의 짧은 여행 기간 중 하루를 투자한 일정이었으니 가급적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많은 장관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배려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찾은 곳은 그레이트..